서귀포시 성산읍에서 도로를 건너던 30대 남성이 화물차에 치여 숨졌다.

20일 밤 10시7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농협 유통센터 서측 300m 지점 일주도로에서 도로를 건너던 김모(35.제주시)씨가 신양리에서 온평리 방면으로 달리던 1톤 화물차(운전사 안모씨.36)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안씨가 김씨를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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