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오토바이가 인도위 경계석을 들이받고 전도돼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경상을 당했다.

27일 오후 5시5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모 마트 앞에서 김모씨(75)가 운전하던 오토바이가 인도 위로 올라가 시멘트 경계석을 들이받고 전도됐다.

이 사고로 김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고, 함께 타고 있던 부인 유모씨(72)가 경상을 당했다.

이번 사고로 올해 제주지역에서 교통사고로 100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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