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작가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서귀포시는 29일부터 2011년 2월 1일까지 주 4회 ‘겨울방학 어린이 미술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 거주 작가들과 함께 그리기, 만들기, 동영상 체험을 진행하고 공동작품도 제작하게 된다.

참여 어린이들에게는 미술재료와 도구가 무상 제공된다.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소암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미술체험을 제공하고 예술적 소양을 기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064-760-2491.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