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올레 10여개 코스 가운데 풍광이 빼어나기로 이름난 9코스가 구제역 여파로 폐쇄됐다.

서귀포시 안덕면은 구제역 유입을 막기 위해 지난해말부터 인부를 고용해 9코스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시작점인 대평 포구에 1명, 월라봉 목장진입로에 1명, 종점인 황개천에 1명을 각각 배치했다. <제주의소리>

<김성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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