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의, 이동운 제주세무서장 초청간담회 18일 개최 예정

탈세자에게는 ‘염라대왕’으로 통하는 세무서장이 제주도내 기업인들과 마주 앉는다.

제주상공회의소(회장 현승탁)는 18일 오전 11시 제주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이동운 제주세무서장 초청간담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제주상의가 신묘년 새해를 맞아 도내 기업들의 2011년 경영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날 간담회에는 도내기업 대표 60여명이 참석해 이동운 세무서장으로부터 2011년 주요세정 및 운영방향에 대해 설명을 듣고, 세정과 관련한 각종 건의사항을 개진할 예정이다.

특히 도내 기업인들은 각종 세정편의와 세정 주요시책에 대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개진 후, 이를 적극 수렴해줄 것을 요청할 것으로 보인다. 간담회 문의는 제주상공회의소(전화 757-2164~6 담당 강문성)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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