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대상 책 읽어주는 프로그램 큰 호응

탐라도서관의 책 읽어주는 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다.

탐라도서관(관장 강수복)은 책이랑독서회와 함께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는 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책 읽어주는 도서관’은 연령과 단계에 맞는 동화와 동시 등 다양한 문학작품을 읽어주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매달 두차례에 걸쳐 실시하고 있는데 다음 책 읽기는 오는 25일 오전 11시 어린이 열람실에서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강수복 관장은 “행복한 책 읽기를 통해 아이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지역 주민에게 평생학습관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의=탐라도서관 064-728-8371~5.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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