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모여라 딩동댕' '뿡뿡이랑 야야야' 공개방송 예정

▲ 뿡뿡이랑 야야야 공개방송 장면.
드디어 제주지역 어린이들도 '뿡뿡이' '뚝딱이' 등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유아와 어린이들에게 선풍적 인기를 끌고 있는 '방귀대장 뿡뿡이' '뚝딱이 아빠'. 매일 아침 EBS-TV를 통해 방영되는 캐릭터이다.

EBS는 '모여라 딩동댕'를 오는 13일과 16일 제주학생문화원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공개방송을, 14일에는 서귀포시 동홍생활체육관에서 '뿡뿡이랑 야야야' 프로그램 녹화 공개방송을 벌인다고 밝혔다.

▲ 딩동댕 유치원 공개방송 장면.
'모여라 딩동댕'은 지난 2000년부터 전국을 돌며 무료로 공개방송을 열고 있으며, '뚝땅이와 번개맨' 등 EBS 유명 캐릭터들이 출연해 어린이들과 노래, 체조와 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어린이를 위한 공개방송.

이번 공개방송은 지리적인 특성 때문에 300회 동안 한번도 공개방송을 가져보지 못한 제주도에서 여름 특집으로 꾸며져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뿡뿡이랑 야야야' 공개방송은 '방귀대장 뿡뿡이'와 '짜잔형'이 출현해 흥미로운 공연과 놀이로 진행된다.

딩동댕 유치원은 13일 오후 2시와 4시 제주학생문화원, 16일 오후 2시와 4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총 4회 이뤄진다.

뿡뿡이랑 야야야는 14일 오후 2시와 4시 동홍생활체육관에서 공개방송된다.

이번 녹화될 '모여라 딩동댕'은 7월30일부터 8월20일까지 4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아침 8시10~40분까지 EBS-TV를 통해, '뿡뿡이랑 야야야'는 8월19일과 26일 양일로 나뉘어 아침 8시55~9시15분까지 시청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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