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대학 입학생, 중.고교 신입생 자녀를 둔 저소득 한부모가족(소득인정액 3인기준 152만5000원)에 대해 대학등록금과 교복비를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학 신입생 자녀에게는 1인당 등록금 100만원, 중.고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에겐 1인당 교복비 25만원(동복 20만원, 하복 5만원)이 지원된다.

이를위해 제주시는 저소득 한부모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이달말까지 신청을 받는다.

또 자녀학습비, 수학여행 경비, 고교생 자녀 학비를 지원한다.

제주시는 지난해 △대학등록금으로 136명에게 1억3600만원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427명 1억495만원 △자녀학습비 326명 9084만원 △수학여행 경비 364명 9073만원 △고교생 자녀 학비 615명 6억9912만원을 지원했다. <제주의소리>

<김성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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