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성진 신임 이사장.
제4대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에 금융인 출신 박성진(56)씨가 임명됐다.

우근민 지사는 지난1일 사임한 변용관 이사장의 후임에 재단 이사회에서 추천한 박 씨를 임명했다.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다.

박 이사장은 1978년 서귀포신협에 들어가 상무, 전무를 거쳐 2002년 3월부터 2010년 3월까지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제주도는 그가 금융인으로서 전문성이 뛰어나고 열린 사고방식과 진취적인 성격의 소유자라며, 재단을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적임자라고 소개했다. <제주의소리>

<김성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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