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4분기 제주지역 고용조사가 21일부터 4월1일까지 실시된다.

호남지방통계청제주사무소는 지역내 취업과 실업 등 고용현황을 파악해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고용정책과 인력개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고용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제주도내 약 2100여가구에서 만 15세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제주를 포함한 전국에서 총 17만6000가구가 조사대상이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이 조사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 면접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응답자가 희망할 경우엔 응답자 기입방식과 인터넷 조사방식을 병행하게 된다.

조사내용은 취업자와 실업자, 비경제활동인구, 희망직업, 직장특성 등이다.

조사결과는 오는 6월 잠정결과를 발표하고 난 후 9월경 정식보고서인 ‘2011년 1/4분기 지역별고용조사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제주의소리>

<김봉현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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