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승아씨ⓒ제주의소리
제주관광공사가 출범 이후 최초로 승인 직원을 탄생시켰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5일 인사위원회 통해 마케팅팀의 오승아씨(31·일반직 6급)를 일반직 5급으로 승진시켰다고. 

이번에 첫 승진한 오승아씨는 지난 2008년 7월 공사 출범 멤버로 입사, 그동안 마케팅팀에서 근무하며 2009년 및 2010년 해외관광객 유치 목표를 달성하는 데 구심체 역할을 수행했고, 질 높은 관광종사원 교육을 해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제주도가 ‘세계7대자연경관’ 최종 후보지 28곳에 포함될 수 있도록 투철한 사명감으로 홍보업무를 담당해 왔다.

제주관광공사는 앞으로도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성과를 극대화하고 조직의 발전을 위해 열정을 다하고 있는 직원에 대해서 포상과 승진을 통해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3일자로 양필수 총무팀장(4급)을 마이스사업추진단 팀장(총괄책임자)으로, 문성환 수익사업팀장(4급)을 총무팀장으로, 강봉석 마케팅팀 부장(5급)을 수익사업팀장 직무대리로 각각 발령하는 등 부분인사를 단행했다. <제주의소리>

<이승록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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