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산불방지 특별대책 시달...진화차량 전진배치

서귀포시가 ‘산불 없는 해’를 만들기 위해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산불 위험이 높은 청명, 한식을 전후한 2일부터 10일 사이에 ‘산불방지 특별대책’을 시달했다고 서귀포시는 3일 밝혔다.

산불감시원과 전문예방 진화대 104명을 산불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했다. 진화차량 7대를 전진 배치했으며 만일에 사태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초동진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

산불취약지 65개소에 공무원 담당구역을 정하고 1일부터 쓰레기 불법 무단 소각 행위 등에 대해 지도단속을 펼칠 계획이다.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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