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개 단체당 최대 1천만원 지원 총 예산 8천만원

제주지역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효율적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아트리치 프로그램(ARTReach PROGRAM)’ 공모가 진행된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양영흠)은 20일부터 다음달 11일까지 도민에게 질 높은 문화예술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2011 아트리치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사업설명회가 22일 오후 4시 문예재단 6층 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 총 사업비는 8천만원으로 1개 단체당 최고 1천만원까지 지원된다.

비영리법인 승인을 받은 문화예술교육에 뜻 있는 단체거나 프로젝트 팀이면 신청 가능하다.

제주설화, 제주어, 제주역 등 제주문화를 활용한 참신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찾는다. 지역 문화예술 기반시설을 활용하고 다양한 전문영역을 연계한 창의적 통합장르를 지향한다.

문예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 현장과 연계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제공으로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이해와 창의력을 향상하는 토대를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jcaf.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문의=064-726-3004. <제주의소리>

<이미리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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