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산읍에 위치한 동부종합사회복지관은 6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행복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복지관 방과후 아동과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회장 김한영) 회원들이 직접 손으로 만든 카네이션이다.

이들은 복지관과 미타요양원, 원광소규모요양원 등 관내 요양시설을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직접 달았다. 안마를 하고 말벗이 돼 드리는 등 따뜻한 한때를 보냈다.

복지관 관계자는 “효와 사랑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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