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3년만 완공...지역균형 발전 기대

   

서귀포시 안덕면 감산리 도시계획도로(소로 2-6호선)에 대한 확포장 공사가 완료됐다.

2007년 전체 82필지 토지 보상협의를 시작으로 2009년 4월 착공, 지난달 23일 완공했다.

연장된 길 0.5km, 도로 폭 8m에 총사업비 13억2300만원이 투입됐다.

이 지역 도로는 폭이 협소하고 사유재산권을 제약하는 등 지역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어왔으나 이번 도로 확보장 공사로 지역균형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제주의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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