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 시책의 일환으로 제주시자원봉사센터와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황용)는 30일 제주시 자원봉사센터와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업무 협약에 따라 공항공사 제주본부는 직원 235명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을 구성해 연간 직원 1인당 봉사활동 횟수 6
제20대 회장선거를 두고 운영에 파행을 빚고 있는 제주상공회의소 정상화를 위해 각계 대표 8명으로 꾸려진 제주상의 비상운영위원회가 문홍익-현승탁 두 후보를 직접 만나 의견조율에 나서기로 해 접점찾기에 성공할지 주목된다. 제주상의 비상운영위원회는 30일 오후5시 1차 회의를 열고 선거파행으로 촉발된 제주상의을 내분을 속히 수습, 조기정상화에 나서기로 의견을
Daum이 본사를 완전히 제주로 이전한다.다음커뮤니케이션은 30일 서울 서초동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본사를 제주도로 이전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다음이 본사 제주 이전 문제와 관련헤 주주총회 안건에 올려 정식으로 결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본사가 제주도로 이전하는 것이어서 국내 인터넷업계로는 '지방화 시대의 첫주자'가 되는 것으로 해석할
올해산 양파 출하시기가 다가옴에 따라 제주 곳곳에서는 양파 수확이 본격적으로 이뤄지고 있다.지난 27일 제주시 한림읍 한림리 김수원씨 농가는 동명리 소재 농지에서 한림읍 관내 첫 양파 수확을 실시했다.또 지난 28일 대정지역에서도 포근한 날씨 가운데 농가에서는 양파 수확에 한창 바쁜 일손을 놀렸다.양파가격은 지난 2월말 초강세를 유지했으나 최근 경상도 지역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공모와 관련해 JDC 안팎에 미묘한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유력 후보로 거론되는 변정일 한나라당 제주도당 위원장이 한승수 국무총리와 함께 나란히 앉아 JDC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아 ‘내정설’이 나도는가 하면, 공모신청을 했던 (주)버자야제주리조트 상임이사가 돌연 사표를 내는 등 이사장 선출과 관련해 조직이
3월 28일 10시 제주고등학교 야구장에서 열린 제39회 회장기 전도 종별 야구대회 및 소년체전선발전에서 신광초등학교 야구부가 제주남초등학교 야구부를 4-3으로 꺽고 회장기 야구대회 정상에 올라섰다.신광초등학교(교장 강성진) 야구부는 안민성선수의 호투에 힘입어 3회초까지 점수를 내주지 않다가 4회초제주남초등학교의 맹추격으로 3-3 동점상황까지 갔으나 6회말
27일 농협 제주지역본부 주차장에서는 농업인 등이 직접 참여한 농·축산물 직거래장터가 처음으로 열렸다.농협 제주지역본부는 도시민에게 우리 농축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공급하고 국산 농축산물의 소비를 확대, 농가소득을 향상시킥 위해 직거래장터를 마련했다.제주농협은 앞으로 매주 금요일 지역본부 옆 주차장에서 '금요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방침이다.직
일본, 중국, 미국, 러시아, 몽골 등 세계 각국에서 제주 서귀포의 아름다운 꽃길을 걸으며 우정을 다지는 '제11회 서귀포유채꽃 국제걷기대회'가 27일 시가퍼레이드를 시작으로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 ⓒ제주의소리 양미순 기자 서귀포시와 서귀포교육청, ㈔한국체육진흥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제11회 서귀포유채꽃 국제
김형수 제주국제컨벤션센터(JEJU ICC) 대표이사가 27일 취임 일성으로 ‘수익구조 개선’을 밝혔다.27일 오전 주주총회에 이어 이사회에서 신임 대표이사에 선임된 김형수 ICC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개관 6주년을 맞은 올해를 ‘제2의 창업 원년’으로 삼고, 도민의 손으로 설립된 창업정신을 계승하여 새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이사장 선출을 위한 1차 서류심사에서 9명이 통과돼 2차 면접 심사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으로 거론되던 강상주 전 서귀포시장은 탈락하는 이변이 연출됐다. JDC 임원추천위원회는 26일 오후4시부터 밤늦게까지 이사장 공모에 응모한 22명에 대해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이중 13명을 탈락시키고 9명을 2차
제주은행이 지난 26일부터 새봄맞이 '새싹화분 전시회'를 위한 꽃씨 배부에 나섰다.제주은행(은행장 허창기)은 지난 2007년부터 제주도내 어린이와 함께하는 새봄맞이 행사로 '새싹화분 전시회'를 진행해 왔다.새봄, 각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꽃씨를 배부한 후 3개월동안 정성껏 키운 화분을 수거해 우수작품을 수상하고 전시하는 새싹화분 전시회에는 지난해 도
중국 내 부호들이 많이 살기로 유명한 광저우(廣州)와 제주를 잇는 하늘길이 열려 중국관광객 유치에 청신호를 켜고 있다.제주도에 따르면 중국 남방항공이 광저우에서 관광객을 태우고 27일 오후 5시40분 제주에 첫 취항한다. 남방항공은 이번 취항을 시작으로 매주 2회(월·금) 정기성 전세기 형태로 올해 말까지 운항할 계획이다.제주도는 이번 취항을
새천년을 알리던 지난 2000년 4월25일 개관한 ‘꿈의 궁전’ 롯데호텔제주가 개관 9주년을 맞아 4월 한달간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먼저 9주년을 맞이해 행운의 숫자 ‘9’를 테마로 객실 이용객에게 특별한 혜택을 선사한다. 4월 중 ‘9’가 들어간 9일, 19일, 29일에
제주상공회의소가 제20대 회장선출을 둘러싼 문홍익 회장(65)-현승탁 (주)한라산 대표이사(63)간 법적다툼 등 심각한 내홍이 계속되는 가운데 ‘비상운영위원회’를 구성해 정상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어서 주목된다. 제주상공회의소는 지난 16일로 임기가 끝난 문홍익 회장 등 19대 집행부가 상임위원회를 통해 차기 집행부 구성 시점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는 27일 제12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 김형수(60) 전 서귀포시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26일 제주도와 ICC Jeju 등에 따르면 신임 대표이사에 김형수 전 서귀포시장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김 대표이사의 선임은 최대주주인 제주자치도의 추천으로 확정됐다. 이로써 서귀포시 남원읍 출신인 김 대표이사는 앞으로 3
전국 어디나 꽃과 관련된 축제를 개최하는 지자체는 매년 개화시기와 축제기간이 맞아떨어지도록 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지만 자연의 섭리는 인간이 미치지 못하는 영역이라 '꽃없는 꽃축제'도 종종 열리곤 한다.올해 제주지역도 이상고온현상 등으로 봄꽃의 개화시기가 앞당겨져 꽃축제가 시작되기 전에 꽃이 떨어지지 않을까 노심초사했지만 다행이 최근 기습한 꽃샘추위로
전체 사업비가 1000억원 이상이고, 용역비만 45억원인 항공우주박물관 사업과 관련해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용역업체간 담합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특히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조달청을 통한 입찰안내서와 입찰공고문이 자격 등 부문에서 서로 다른 것으로 드러나 특정업체를 위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게다가 입찰안내서는 입찰 참가 조건을 '정부와
제주항공이 일본에 이어 동남아시아 정기노선 취항길이 열렸다.국토해양부는 최근 제주항공이 신청한 태국 방콕 정기노선 운항허가 면허를 내줬다.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오는 4월9일 태국 방콕 전세기 운항에 이어 상반기내에 정기노선 운항도 가능해 질 것으로 보인다.제주항공은 지난 20일부터 저가항공사 최초로 일본 오사카(매일)와 키타큐슈(주 3회)에 정기편을 취항하
금융위기로 인한 새로운 산업이 태동하고 신(新)주도기업군이 줄현하는 시기, 위기를 기회로 삼기 위해서는 핵심 트렌드를 보는 시각부터 바뀌어야 한다.새로운 기회, 제주의 미래 유망산업을 말하는 '제주경제와 관광포럼 7차 조찬 세미나'가 오는 27일 오전 7시 제주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다.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삼성경제연구소가 주최하고 제주특
제주자치도가 매월 실시하는 비상경제월례보고회가 추진반별 실적 생색내기에 매몰된 나머지 소리만 요란하고 실제 도민들이 느끼는 경제회복 체감지수와는 거리가 멀어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제주도는 25일 오전 한국은행제주본부와 대한건설협회제주도지회 등 경제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여한 가운데 ‘3월 비상경제월례보고회’를 개최하고 경제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