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주 ‘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 사업이 2021년 생활 SOC복합화사업에 선정됐다. 2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최근 국무조정실 주재로 열린 ‘제7차 생활 밀착형 사회기반시설(생활SOC) 정책협의’에서 서귀포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사업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국비 49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서귀포시는 시민문화·체육복합센터를 서귀포시민회관의 대안시설로 구축할 계획이다.시민의 문화체육공간인 시민회관은 1972년 9월 준공돼 시설 노후화 등으로 철거가 예정됐다. 서귀포시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동홍동 3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0.09.22 10:20
-
제주 서귀포시는 ‘모슬포중앙시장 주차환경개선’ 사업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모슬포중앙시장은 1978년 문을 열었지만, 주변 공영주차장 주차면수 부족으로 접근성이 떨어져 상권 침체로 이어지고 있다. 또 시장주변 불법 주·정차가 잇따라 차량 통행 불편과 함께 보행자의 안전까지 위협받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7월 국비를 신청했고, 중소벤처기업부는 심사 등을 통해 최종 승인했다. 이에 따라 대정읍 하모리 822-5번지 일대에 오는 2022년까지 총 67억원(국비 53억6000만원 포함)이 투입돼 연면적 24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0.09.17 10:17
-
-
-
제주 안덕면은 ‘빈집활용 좋은이웃 사랑의 집짓기 프로젝트’ 4호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젝트는 서귀포시 안덕면(면장 이상헌)과 안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태언)이 함께한 안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며,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 안덕마을 구현을 목표로 한다. 4호집은 안덕면 화순리에 위치했으며, 지난 7월16일 48.44㎡ 규모 주택 수선이 시작돼 오는 15일 준공을 앞뒀다.입주자 모집은 오는 16일까지며, 3년 무상임대 조건으로 안덕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거주한 무주택 저소득층이면 신청할 수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0.09.11 10:34
-
-
제주 서귀포시 중앙동은 ‘중앙동의 잊히는 과거를 찾습니다’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중앙동의 과거 모습을 담은 사진으로 출품할 수 있다. 세부적으로 중앙동의 과거 일상적인 삶의 모습이나 자연환경, 건물 등 중앙동과 관련된 모든 사진이다. 중앙동은 잊히는 지역문화 자산을 기록하고 새로운 문화 가치 창출을 통한 미래지향적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중앙동 마을 스토리텔링 사업 일환으로 사진 공모전을 기획했다. 접수는 오는 20일까지며, 중앙동은 대상 1점과 입선 50점을 선정할
읍면동
이동건 기자
2020.09.02 10:45
-
-
-
-
-
-
서귀포시 대정읍 신도2리 농업용 관정 염수침입 예방과 제주월드컵경기장 노후시설 보수보강 사업이 진행될 전망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성곤(서귀포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행정안전부가 서귀포 주민들의 염수침입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 하고, 월드컵경기장 노후시설의 보수보강을 위해 9억원의 특별교부금을 반영했다고 9일 밝혔다.대정읍 신도2리의 경우 해안 저지대에 위치해 농업용 공공 지하수 관정에 염수가 침입하는 현상으로 농작물 피해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예산 반영에 따라 농업용 관정의 대체공 개발로 안정적인 농
국회·정당
이동건 기자
2020.08.09 17:53
-
-
-
-
-
국토 최남단 제주 가파도와 마라도에서 사회적경제가 실현된다. 2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최근 가파도마을 협동조합(대표 정태형)과 마라도 협동조합(대표 김은영)이 2020년 행정안전부 신규 마을기업으로 지정됐다. 신규 마을기업 지정에 따라 두 협동조합은 각각 5000만원(자부담 1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게 됐다. 가파도는 청보리와 친환경이라는 자원을 중심으로 마을 유휴공간을 활용한 무인카페 운영을 계획중이다. 또 마을 폐자원이라고 할 수 있는 보릿대를 활용한 친환경 보리빨대 개발이 추진된다. 마라도는 크로켓과 장아찌 등 톳을 활용한
사회적경제
이동건 기자
2020.07.02 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