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제주서중 교복 문제와 관련, 제주시 교육청 관할인 만큼 일단 교육장을 통해 면밀한 상황 파악 등 정밀조사를 지시했다.교육청 좌문철 교육정책국장은 "제주시 교육장 관할이지만 일단 본청에서 민원이 제기된 만큼 장학관과 장학사를 즉시 파견해 학교장과의 대화와 문서로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최종적인 가치판을
제주서중학교 '저질 원단' 교복 납품 의혹과 관련, 제주도내 납품업체가 "공정거래법에 저촉되는 교묘한 공동구매 방해 행위"라며 "변호사 자문을 거쳐 법적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제주서중에 하복 1000여벌을 납품한 정희직물과 클래식학생복은 1일 제주도교육청 기자실을 방문, 7개 교복업체가 제기한 공동구매 문제에 대해
세계자연유산등재를 기념해 제주의 야생화와 각종 절경, 역사의 한장면이 '우표' 에 담겼다.제주MBC는 창사 39주년 특별기획으로 오는 1일부터 12일까지 제주MBC 로비에서 '제주사랑 나만의 우표 전시회'를 갖는다.이 우표에는 제주의 용암동굴을 비롯 제주의 사계절 야생화와 제주의 절경, 탐라순력도 화폭으로 보는 제주, 곶자왈, 오름은 물론 1930년
㈜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과 관계사인 ㈜장원이 태풍 나리로 피해를 입은 제주도 주민을 위해 30일 제주도청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서경배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 사장은 “조속한 수해 복구로 제주도민들의 고통을 덜어드리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제주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설록차를
한나라당 제주도당을 새롭게 이끌어갈 현명관 제주도당위원장이 무엇보다 '경제'를 화두로 꺼냈다.실물 경제인으로서 일생을 살아 온 그가 꺼낸 '경제' 키워드는 (가칭)정책위원회 또는 경제연구소까지 구상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적지 않은 주목을 받을 태세다.더욱이 정치적 지지기반이 전혀 없었던 현명관 후보가 새 제주도당위원장에 오르면서 2007년 대선과 2
한나라당 제주도당 위원장에 현명관 전 삼성물산 회장이 선출됐다.한나라당 제주도당은 30일 오후 2시부터 농어업인회관에서 도당위원장 선출을 위한 제주도당대회를 개최했다.현명관 전 삼성물산회장과 강상주 현 도당위원장의 맞대결로 펼쳐진 경선에서 현명관 전 회장은 강상주 현 위원장을 압도적으로 누르고 당선됐다.
한나라당 제주도당위원장을 선출하는 2007 제주도당대회가 30일 오후 2시부터 제주농업어인회관에서 열렸다1991년 제주도당이 출범한 이래 지난해 이어 올해 두번째 경선으로 선출되는 도당대회는 사실상 '합의추대'와 '경선'을 놓고 많은 관심을 끌었다.한나라당 제주도당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승종)는 이날 후보등록을 마친 강상주 전 도당위원장과 현명관
제주서중학교에 교복(하복) 공동구매 과정에서 3만원짜리 '저질원단'이 사용됐다는 의혹과 관련, 제주도 교육청이 진상조사를 위해 감사를 의뢰키로 했다. 이 가운데 문제를 제기한 교복업체 7곳은 행정조치와 함께 민.형사상 책임을 촉구한데 이어 납품업체 두 곳은 "2천원짜리 원단은 사실과 다르다"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혀 자칫 '법적 시비'로 불거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게 됐다.
제주서중에 싸구려 원단 교복을 납품했다는 의혹을 받은 도내 업체측은 "원단의 가격을 잘 모르고 하는 소리"라며 "2000원짜리 저질품 원단이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정희직물(대표 오정희)측은 28일 "학교측이 한벌가격을 3만원대(상의 1만4천원, 하의 1만6천원)로 하자고 해자 공동구
제주서중학교가 공동구매한 교복 제품에 대해 난데없는 '저질 원단' 주장이 제기되면서 학교측이 적지 않은 곤경에 빠졌다.나름대로 공동구매단을 꾸려 시장조사까지 하는 등 적정한 교복 구매를 위해 애썼던 상황에서 예기치 않은 '저질 원단 문제'가 불거져 나온 때문.이에대해 학교측도 납품업체측을 상대로 원단의 '함량미달'에 대해 사실여부를 확인하는 등
초등학생들이 직접 모내기를 하고 자신이 심은 벼를 직접 수확까지 하는 뜻깊은 체험학습이 열려 눈길을 모으고 있다.동광초등학교(교장 강원경)는 28일 한경면 용수리 소재에 있는 600여 평의 논에서 6학년 어린이 380여 명이 참가해 직접 벼를 수확하고 자연에서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농사 체험학습'을 실시한다. 농사 체험학습은 동광교의 특색사업으로 농사
파격적인 가격으로 공동구매까지 한 제주서중의 3만원짜리 교복이 사실상 일반 원단의 1/5가격도 안되는 저질 제품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올해 5월말 교복 시연회까지 열었던 제주서중은 교복선정 당시 원단소재에 대한 품빌보증을 약속까지 한 상황으로 이 같은 주장이 사실로 드러날 경우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이에대해 도내 교복 업체들은 3만원이라는 가격에 도저
서귀포시교육청(교육장 오대익)이 28일 오전 11시 교육청 회의실에서 제17대 교육행정자문위원회 위원 7명을 새로 위촉하고 정기회를 가졌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희망주고 신뢰받는 서귀포시교육' 구현을 위한 2007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실적을 보고가 있었다.또 하반기 계획에 대한 자문을 받게 되는데 특히 이번 태풍 ‘나리’로 인한
제주도서관(관장 현상숙)은 독서의 계절을 맞아 독서운동의 일환으로 아동,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가치관과 정서순화에 도움을 줌은 물론 가정 내에 독서의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하여 “권하고 싶은 책(제21집)”을 발간하였다. 이 책에는 아동도서 150종, 청소년도서 150종, 일반도서 150종 등 총 450종의 다양하고 양질의 도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26일까지 실시한 ‘2007학년도 여름방학 대학생 멘토링 사업’이 대상자인 멘티(중?고등학생)와 멘토(대학생)에게 매우 호응이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도교육청이 계층간.지역간 교육 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해 여름방학부터 실시하고 있는 방학 중 대학생 멘토링 사업은 올해 여름방학에는 멘티 대
"초록빛 텃밭 농장이 친환경급식의 산실로 우뚝 섰어요"아라중학교(교장 부태림)가 제4회 친환경농업대상 학교급식부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친환경농업대상은 농림부가 전 국토에 친환경농업을 조기에 확산하고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하는 친환경농업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2004년에 제정했다.특히 학교급식분야는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현재 제주상황에서 꼭 도당위원장 선출을 경선으로 가야하나"한나라당 도당위원장 선출을 둘러싼 도당대회가 다시 30일자로 연기됐다.세 후보 모두 '합의추대'에 동의하고 있지만 선뜻 나서는 이가 없는 형국이어서 이대로가면 30일 경선투표가 불가피한 상황이다.이 가운데 김동완 제주시 북제주군을 당원협의회 운영위원장만이 '당의화합'과 '
올해 9개 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사업에 들어간 자율형 'i-좋은 학교'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진단하는 자리가 열린다.'글로벌 인재, i-좋은 학교가 만든다'라는 주제로 ‘2007 제주형 자율학교 업무담당자 WORKSHOP’이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남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이뤄진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
- 23일, 명절 앞두고 교육감 및 국?과장?팀장 이상 60여명 참여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간부 전원이 추석연휴 기간 중인 지난 23일 하루동안 수해복구 활동에 나서 명절을 앞둬 시름에 찬 수재민들의 아픔을 달랬다.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국장, 각 과장, 각 팀장(장학관 또는 사무관) 등 60여명은 이날 태풍으로 도내 학교 중 가장 큰 피
올해 사상 유례없는 태풍 '나리' 피해로 노심초사했던 관광업계가 추석연휴 관광객 10만명을 넘어서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에 따르면 추석연휴 기간(6일간)중 입도 관광객은 10만 935명으로 태풍 이전 예상 수치인 10만명 보다 0.9%가 많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연휴가 시작된 지난주 금요일 21일 1만6700명을 시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