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지역내 학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각종 교육복지 관련 사업들이 관련기관간 지역교육공동체를 통해 바람직한 운영 모델을 모색한다.제주시교육청(교육장 김재수)은 교육복지투자우선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교육복지활성화를 위한 지역교육공동체 구축 워크숍’을 지난 7일 제주시교육청 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이번 워크숍은 학교를 중심으로 이
존경하는 도민여러분오늘 저는 이자리에서 올해 12월 19일 대통합 민주신당이 대선에서 승리해 이 나라를 선진강국 만들고 한반도 평화를 이뤄 통일의 기반을 이루고 국민대통합을 통해 대선 승리의 길에 나가기 위해서 이자리에 모였다.지난 4일 제주동부지역에 집중 폭우로 피해를 입은 가족과 희생자 가족에게 안타까움을 표한다.제주에 올때마다 아름다운 제주, 살기좋은
제주지역은 1만 5천의 신들이 있는 ‘신들의 고향’이라고 일컬어지는 문화적 원형을 가지고 있는 지역이다.그리고 각 마을마다 지역의 역사와 기원신화가 남아 있다.서귀포시 보목동 문화의 집(회장 한성보)과 호근동 문화의 집(회장 김광일)이 '벽화 이야기'로 탈바꿈했다.이는 코지문화기획연구소(대표 김해옥)이 농어촌지역 9~13세 초등학교
대통합민주신당은 홍보전자국장에 서귀포시 안덕면 출신 양윤녕 전 민주당 부대변인(47.화순리)을 임명했다. 대통합민주신당 중앙당은 지난 6일자로 정무급 당료로 활동하고 있는 양윤녕 전 부대변인을 홍보전자국장에 임명, 대선을 앞둬 당 홍보체제를 강화했다.양 국장은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출신으로, 지난 1987년 평화민주당 중앙당사무처를 시작으로 새정치국민회의
서귀포시 강정마을회(회장 강동균)가 '강정해군기지추진위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대화체 구성'에 "해군기지 건설을 전제로 하지 않으면 언제든 대화의 장으로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강정마을회는 8일 반박 성명을 통해 "해군기지 유치 초기에 반대위와 마을주민들은 민주적 절차에 의해 대화를 통한 장을 수차례 제의했으나 묵살하고 주민
제주시가 오는 2010년까지 전국 최초로 무연고묘지 없는 지역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제주시에 따르면 올해 무연고묘지 정비사업 기간 중 계획기수인 600기보다 30%가 많은 782기가 접수됐다.당초 제주시는 2012년까지 무연고묘지 전체를 정비할 계획이었으나 이처럼 토지주들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완료시기가 2년 앞당겨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무연고묘지는 토
'제주올레'. 제주사람들에겐 친숙하지만 타지방 사람들에겐 '올레?'라고 되물을 법 하다. 하지만 이내 그 뜻을 알게 되면 금방 친해질 수 있는 우리 모두의 이름이다.사답법인으로 출발한 제주올레의 대표를 맡은 서명숙 이사장(전 오마이뉴스 편집국장.전 시사저널 편집국장). 서귀포 출신으로 누구보다 제주땅에 애정을 가진 그가 20년이 넘는 언론생활을 정리
"제주에는 만만한 아름다움이 있다. 너무 존경스러우면 가까기 갈 수도 없고, 친할 수도 없지 않느냐. 하지만 그 아름다움에는 품어줄 수 있는 넉넉한 아름다움이다."제주 오름과 돌담, 바당을 따라 걷는 '대장정' 시작됐다.이름하여 '바당올레 하늘올레 1'. 숫자가 붙은 이유는 앞으로 계속 '올레 걷기'가 이어질 것임을 예고한다.8
JDC가 추진중인 첨단과학기술단지 조성지 내 지역정보통합센터 구축을 위한 '제주특별자치도 지역정보통합센터 구축방향에 관한 전문가 초청세미나'가 열렸다.JDC와 제주도가 공동주최로 7일 제주시 열린정보센터에서 열린 '첨단과학기술단지내 정보통합센터 구축 세미나'는 중앙정부 및 내.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제주자치도의 행정정보자원에 대한 효율적인 통합관리
제주도의회와 제주도교육청이 학원 야간학습 시간을 밤 12까지 허용한 것과 관련, 전교조가 "학원 야간 수업을 밤10시 이전으로 제한하라"며 조례 재개정을 촉구했다.전교조 제주지부(지부장 채칠성)는 7일 '학원 심야운영의 자율적 허용에 대한 우려표명과 재개정'을 요구하는 논평을 내고, "학원심야운영을 아무런 통제장치도 없이 자율
오는 9일 대통합민주신당 경선을 앞둬 선거관리위원회가 위법 선거에 대한 특별단속 방침을 정했다.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대통합민주신당의 대통령선거 후보자 선출과 관련, 경선 후보자 전원이 참여하는 ‘비전창조릴레이’가 9일 오후 2시부터 제주시민회관에서 개최됨에 따라 선거법 위반행위를 특별단속키로 했다. 이번 대통합민주신당이 개최하는
지난 1일 개관한 제주현대미술관 입장료가 1천원(성인기준)으로 결정됐다.또 전시실 대관료는 1, 2 기획전시실 경우 5만원, 이보다 규모가 큰 상설전시관은 7만원으로 결정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신관홍)는 7일 제주특별자치도립미술관 설치 및 운영조례 일부개정안에 대안을 심의 의결했다.이날 의결한 내용에 따르면 제주현대미술관 휴관일은 매주
앞으로 매년 10월 첫째주 금요일 부터 1주일 동안은 '제주어 주간'으로 지정, 제주말 보존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신관홍)는 7일 신관홍·오옥만·위성곤 의원 외 9명이 발의한 `제주어 보존 및 육성조례안' 명칭을 `제주어 보전 및 육성조례안'으로 수정, 가결했다.`제주어 보전
오는 10월 국방부와 제주도가 해군기지 유치지역으로 선정한 강정마을과 MOU 체결 방침을 밝힌 가운데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대책위가 "민주질서를 파괴하고 주민 주권을 침해하는 행위는 용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강정마을회 해군기지 반대위원회(상임위원장 강동균)는 7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마을 반대위에서
제주국제고등학교 설립 문제가 사실상 제주영어전용타운내 설립으로 가닥이 잡히면서 당초 확보한 남원읍 한남리 국제고 부지에 대한 사용처의 처리 방안이 떠올랐다.제주도의회와 제주도 교육청은 '제주국제고 설립.운영에 관한 연구보고서' 용역결과를 놓고 갑론을박 끝에 '남원읍 한남리 국제고 부지에 대해 포기하겠다는 답변을 끌어냈다.하지만 교육청이 차후 어떤 용처
서귀포여자고등학교(교장 서종필)가 (주)SK텔레콤의 1사 1교 지원 대상학교로 선정돼 2억 5,000만원의 예산을 지원는다.(주) SK텔레콤은 전국의 공립 일반계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의 교육 여건과 공교육 활성화 추진 의지, 학교에 대한 지역 주민의 여론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서귀포여고를 비롯한 전국 8개 고등학교를 ‘1사 1교 운동지원
도내 전 학교의 절반 이상이 오는 9월 11일에 ‘성묘방학’을 실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초.중.고등학교 178개교를 대상으로 음력 8월 1일인 9월 11일에 성묘방학을 실시하는 학교를 파악한 결과, 106개교(60%)에서 재량휴업일로 성묘방학을 실시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학교별로는 초등학교 106개교 중 60
이중섭세미나 6일 서귀포칼호텔서 열려“이중섭은 서귀포에서, 전쟁으로 피폐화된 인간 마음에 평화와 영생을 희구한 자신의 독특한 주제를 구현했고 한때의 단란한 가족과 재회를 꿈꾸는 염원을 화폭에 새겨 넣었습니다.” 이중섭미술관 오광수 명예관장(미술평론가)은 6일 서귀포칼호텔에서 열린 이중섭세미나에서 ‘이중섭 예술과 유토피아 의식
한국 현대미술사의 거목인 화가 이중섭(李仲燮.1916∼1956)의 삶과 예술혼을 기리는 '제10회 이중섭 예술제'에는 전국의 내노라 하는 화가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1956년 9월6일, 천재화가 이중섭(1916~56)은 불꽃같은 화업(畵業) 인생을 접고 훌훌 떠나갔다. 51년이란 세월을 거슬러 화가 이중섭을 아끼는 마음이 이어져 그의 삶과 예술을 다시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그는 1951년 전쟁을 피해 서귀포에 잠시 머물렀고, ‘서귀포의 환상’ ‘섶섬이 있는 풍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