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양대성) 제2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김수남 의원(이도2동)이 묘산봉 관광지구 개발사업 예정부지 매각 과정의 문제점을 집중 제기했다.한마디로 공유재산을 매각하면서 예전 북제주군 시절의 지가만을 고려한 채 제대로운 재평가가 이뤄지지 않은 채 헐값 매각이 이뤄졌다는 것.김 의원은 "종전 북제주군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혜자 의원이 제주의료원에 대해 입원환자에 대한 약품 중단 사태가 일어나고 있다"며 철저한 사실조사를 촉구해 진위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김 의원은 11일 제주도의회 제234회 임시회 폐회에 앞서 열린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공공의료기관인 제주의료원의 수익구조가 개선되고 의료수익또한 전년대비 10%가 증가했다&q
현우범 의원은 "전환기적 시점에서 이에 따른 대응방안과 소외 계층에 대한 예산이 적절히 사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예산 통제 부분에서도 각별한
(주)보광의 섭지코지 주차장 부지매각과 관련, 제주도가 정당한 행정행위라면 감사위원회의 조사도 불사할 수 있어야 한다고 도의회가 지적했다. 11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양대성) 제242회 임시회에서 한영호 의원(성산)은 5분발언을 통해 섭지코지 주차장 부지 매각과 관련, “목적달성을 위해 주민들에게 무조건적이고 불합리한 희생은 강요할 수도 없고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며 성토했다.
제주-완도간 해저터널 건설에 따른 제주도와 전라남도가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한 가운데 제주도의회 고충홍 의원이 "시작은 전라남도가 먼저 했지만 주최는 제주도가 돼야 한다"며 주도권을 놓지 말 것을 주문했다.고충홍 의원은 11일 제주도의회 제234회 임시회 폐회에 앞서 열린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제주도가 주체가 되기 위해서는 해
"국제고등학교 설립을 추진하는 남원읍 한남리 부지에 예술고등학교라도 세워라"제주영어교육도시(영어전용타운) 사업방침 확정으로 기존 국제고가 들어설 남원읍 한남리 예정부지에 대한 활용론이 도의회에서 제기됐다.현재 남원읍 한남리 부지는 도의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사유지 3만6000여㎡를 약 3억원에 매입하고, 용역비 등 약 10억원의 지방비가
정보화시대에 맞춰 제주도의회 회의운영 시스템을 전자투표제 방식으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 '효율성' 논란이 일고 있다.무엇보다 8억원 들어가는 전자투표를 포함한 전자투표 시스템이 얼만큼 활용성이 높은가는게 논란의 핵심.여기엔 현행 의회 의사결정 시스템이 사실상 각 상임위원회 별로 거르는 기존 장치구조 속에서 얼마나 본회의장에서 '표결'을 통한 민주적인
제13대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 선거가 10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가정 만저 후보등록을 마쳤던 신영근 예비후보가 본격 행보에 나섰다.신 예비후보는 10일 교육감 선거 D-100일을 맞아 제주시 세무서 남쪽 4거리 대신빌딩 앞마당에서 홍보현수막 걸기 행사를 가졌다.지난달 23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신 후보는 이날 '신교육 운동이 제주의 미래다'라는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내년부터 맞춤형 통계자료를 제공해 통계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맞춤형 통계란 지방교육행.재정시스템(통합디지털시스템)에 구현된 업무영역으로, 학교의 교무.학사업무를 비롯한 인사, 급여, 예산, 학교회계, 시설, 재산영역을 전산화한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의 축적된 데이터를 이용해 월별 기준으로 통계를 생성해 주는 시스템을 말한다. 맞춤
광양초등학교(교장 정민수)와 대흘초등학교(교장 강경찬), 제주중앙여자중학교(교장 박광택)와 한림중학교(교장 강종철)가 제주시교육청이 개최한 ‘제14회 제주시 초.중학교 영어말하기대회’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하였다.이번 대회는 제주시교육청(교육장 김재수)이 국제화 시대에 적극적으로 부응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지난 9월 6일부
제주지역 20여개 농어업인 단체로 구성된 한미FTA저지 제주도농축수산비상대책위원회는 "국민이 동의하지 않은 FTA 타결은 원천 무효"라며 "FTA에 대한 국민의 선택권을 보장할 국민투표를 실시해야만 한다"고 말했다.한미FTA저지 제주도농축수산비상대책위원회(공동대표 고창효)는 11일 오전 10시 WTO 회의가 열린 멕시코
참여정부의 제주4.3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점차 식고 있다. 제주 4·3평화재단 기금 출연에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는가 하면 각종 4·3 관련 사업 지원에도 인색해 점차 4·3 문제에서 손을 떼는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4.3사업소에 따르면 현재 4.3 특별법에 마련된 제주4.3 평화재단에 대한 예산
내년에 제주도에 '제주평화재판소'(제주평화배심원.Jeju peace tribunal)가 들어선다. 국제섬학회 그랜트 맥갈 회장(Grant McCall.64.인류학자)은 지난달 코리아타임스(Korea Times)에 실린 '제주는 최고의 평화의 섬'이란 인터뷰 기사를 통해 제주평화재판소(배심원) 설립의 당위성을 제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제주평화재판소의
국립국어원(원장 이상규)이 주최하고, 전국국어상담소연합회(회장 남영신)가 주관하는 '제2회 전국 국어대회 황금 사전 선발대회' 참가 신청이 오는 12일까지 연장된다.
제주도가 강정마을 해군기지 갈등과 관련, "강정마을 지역원로와 기관장 출신으로 강정마을화합위원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제주도 박영부 자치행정국장은 10일 오후 제주해군기지협의회의 2차회의 결과 브리핑 과정에서 이 같이 말했다.'김태환 도지사가 대법원 선고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거취문제가 남아있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해
"제주영어교육도시 조성사업 추진과 관련,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국립설립 방침을 고수하며 "중앙정부와 제주도간 MOU체결시 도의회와 협의를 거칠 것"과 "입장을 받아들이지 않을 시에는 협상중단 등의 조치를 취하라"고 제주도에 촉구했다 제주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위원회(위원장 신관홍)는 10일 제주영어전용타운 추진상
오는 12월 제주도 교육감 선거와 관련 제주도의회 고태우 교육의원이 출마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의원은 10일 오전 교육위원회 기자회견 자리에서 "의정 생활을 열심히 하는 것이 유권자에 보답하는 일이기 때문에 출마를 하지 않겠다"고 못박았다.고 의원은 "위원장에만 물어봐서 섭섭했다"며 재치있게 응수하곤, "
오는 12월 대통령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첫 직선제 제주도교육감 선거를 앞둬 제주도의회 고점유 교육위원장이 여전히 고심하고 있다. 한마다로 '도전'은 하고 싶은데 '주변 정리'가 안됐다는 뜻으로 요약된다제주도의회 고점유 교육위원장은 10일 출마여부를 묻는 질문에 "지역의원으로서 고심하고 있다. 언젠가 기회가 있다면 인사할 기회가 있지 않겠는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교육의원들이 교육관련 업무를 교육위원회로 이관시킬 것을 촉구하고 영어전용타운 특위 구성을 제안했다.또 제주도의 교육과 비전, 현안문제 등에 대한 논의의 장으로서 '(가칭)제주교육 포럼 창립'을 제안했다제주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고점유)는 10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교육위 출범 1주년을 맞아 제주교육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최한 '제1회 지방공무원 영어능력 경시대회’에서 이미선(성산교, 7급)씨가 1위를 차지했다.제주국제자유도시 교육행정을 정착화하고 국제화에 부응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도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지난달 30일 처음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일반직 32명, 기능직 4명 등 총 36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