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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만감류 소비 촉진을 위해 ‘제주 행복(幸福) 만감 22 페스티벌’ 프로모션이 추진된다. 제주도와 제주농협, 제주농협 조합공동사업법인은 제철을 맞은 한라봉과 천혜향 등 제주산 만감류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1개월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제주 만감류 당도가 높아지는 2월 중순에 맞춰 ‘222 페스티벌’으로 준비됐다. 222는 제주 만감류가 맛있어지는 ‘2월’, 너랑 나 함께하자는 의미의 ‘2’, 하루에 ‘2개’씩 즐기자는 의미다. 전국 하나로마트와 주요 대형유통업체, 백화점, 대도시 도매시장을 비롯해 신
감귤
이동건 기자
2020.02.11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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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농민단체가 만감류 출하조절 장려금 1kg당 500원을 신청 물량 전체 지급을 촉구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제주도연합은 10일 성명을 내고 “농민을 개념없는 집단으로 매도한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농정당국은 공개 사과하라”고 요구했다. 농민단체는 “제주도는 만감류 조기 출하 조절 방안으로 고품질 만감류 출하조절 장려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3월 이후 고품질의 한라봉이나 천혜향을 출하하는 농가에게 1kg 당 500원을 지급한다고 해 많은 농가가 호응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제주도는 신
사회일반
이동건 기자
2020.02.1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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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소비자가 선호하는 고품질감귤 생산을 위한 ‘주산단지 명품감귤 만들기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추진한다.제주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는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극조생감귤 100ha 품종갱신을 실시해 고품질 감귤 안정생산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극조생감귤은 도 전체 재배면적의 15% 내외 차지하고 있으나 낮은 당도와 부패과 발생 등 품질이 낮아 출하 초기 감귤이미지 하락의 원인이 되고 있다.현재 재배되고 있는 극조생감귤 대부분이 30~40년 이상 된 암기, 산천3호 등 오래된 품종이라는 점도 품질이 낮고 고르지 못
감귤
이승록 기자
2020.01.1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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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소비자 중심의 고품질 감귤 생산기반 체질개선을 위해 토양피복재배와 방풍수 정비, 간벌 등 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주시는 오는 28일까지 1/2간벌과 전정 대행 등 맞춤형 농작업 대행 서비스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농촌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문제를 해결하면서 75ha 이상 간벌을 통한 고품질 감귤생산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다. 과원 내 햇빛 투과율 향상과 동절기 냉해피해 예방 등 환경 개선을 위한 방풍수 정비사업 신청은 오는 20일까지다. 제주시는 7614그루의 방풍수를 제거해 감귤 품질 향상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제주시
이동건 기자
2020.01.1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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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감귤 조수입 극대화를 위해 서귀포시가 원지정비와 만감류 출하조절 장려금 지원 등 사업을 추진한다. 서귀포시는 오는 10일부터 농·감협에서 원지정비사업 신청을 연중 받는다고 밝혔다. 원지정비사업은 우량품종 갱신사업과 성목 이식사업으로 구분돼 추진된다. 최근 제주 감귤값 하락으로 일반 감귤 가격은 3.75kg당 2000원 수준에 거래되지만, 위미농협 성목이식 농가 중심 13브릭스 이상 감귤은 3.75kg당 1만3000원을 받고 있다. 우량품종 갱신사업은 온주밀감 재배 형태에서 고당도계의 만감류 재배로 전환해 불량 품종과 노령수의
서귀포시
이동건 기자
2020.01.0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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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감귤산업 시장격리 사업에 보조금 10억원을 지원한다. 제주도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감귤산업 문제 해결을 위한 가격 안정 감귤수급조절 시장격리사업(2L규격 2만톤)에 정부도 보조금을 지원하여 힘을 보탠다고 17일 밝혔다.제주도는 지난 16일 감귤수급조절 시장격리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경기침체, 소비부진의 영향을 받고 있는 노지감귤 도매시장 가격회복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최근 도매시장에서 6000원 이하(5kg 기준)로 형성되자 추가 하락을 막기위해 2L규격의 감귤 2만톤에 대
감귤
이승록 기자
2019.12.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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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산 노지감귤 초기 가격이 심상치 않다.감귤 생산량 중 상품은 최근 5년내 최저수준인 62.1%에 불과하고, 소과와 대과인 경우 손익분기점 미만에 팔리는 경우가 나타났다.제주도는 11월29일부터 12월2일까지 감귤 유통시설을 점검하고, 도매시장 등을 방문하는 등 '긴급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조생감귤이 본격 출하되고 있음에도 소비지 도매시장에서 가격이 좀처럼 회복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올해산 노지감귤 생산량 3차 관측조사 결과 총예상량 49만2000톤에 상품 규격비율은 5년내 최저 수준인 62.1%로 분석되고 있어 도
감귤
이승록 기자
2019.12.01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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