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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가 바람을 피운다며 의심하자 폭행을 가한 산지파 조직폭력배가 경찰에 붙잡혔다.제주동부경찰서는 1일 오후 6시경 내연녀인 Y씨(50)를 폭행한 혐의로 K씨(41)를 검거했다고 2일 밝혔다.K씨는 올해 8월6일 오후 6시 제주시 도남동 정부종합청사 옆 공터에서 피해자 Y씨가 바람을 피운다며 빌려간 돈 8000만원을 갚으라고 요구하자 폭행을 한 혐의를 받고
사건사고
김정호 기자
2011.12.02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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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고혈압과 당뇨를 앓고 있던 50대 여성이 지인의 집에서 쓰러져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30일 밤 10시55분경 M모씨(48)가 지인인 L모씨(57)의 집에서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M씨는 이날 밤 L씨의 집을 찾아 “언니 나 머리랑 가슴이 너무 아파 체한 것 같아”는
사건사고
김정호 기자
2011.12.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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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수배 중이던 피의자에 경찰 정보를 누설하고 돌잔치에 축의금까지 보낸 현직 경찰관에서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징역형이 내려졌다. 제주지법 제1형사부(재판장 오현규 부장판사)는 공공기관의개인정보보호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기소된 장모씨(42)의 항소심을 기각했다고 30일 밝혔다. 순천경찰서 소속 경찰공무원은 장씨는 지명수배중이던 L모씨(44)에 경찰 정보를 누
사건사고
김정호 기자
2011.11.3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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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다니던 회사에 침입해 차량을 훔쳐 달아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제주동부경찰서는 옛 사무실에 침입해 차열쇠를 훔쳐 무면허 상태로 다른 사람의 차량을 운전한 김모씨(51)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10월9일 오전 10시경 제주시 용담1동 소재 모 용역사무실 앞에 세워진 이모씨(68)의 마티즈 차량을 훔쳐 달아났다. 무면허 상태
사건사고
김정호 기자
2011.11.3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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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카페에 휴대전화 허위광고를 게재해 구매대금을 가로챈 2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지난 23일 제주를 떠나 육지로 도주한 원모씨(23)씨를 전남 목표시내 모 PC방에서 검거해 구속했다. 경찰은 이튿날인 24일 서귀포시 한 노상에서 일당 김모씨(23)도 검거하고 불구속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들은 올해 9월부터 11월까지 인터넷 모
사건사고
김정호 기자
2011.11.3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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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해 상습적으로 가정집에 침입, 절도행각을 벌여온 청소년들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9일 현모군(17)을 특수절도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모군(15)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 현군 등으로부터 장물을 취득한 금은방 업자 김모씨(54)도 장물취득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현군은 지난 10월9일 오전 11시30분께 제주시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11.29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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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용담동 모 쇼핑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27일 밤 9시15분께 제주시 용담동 쇼핑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해 매장 99㎡와 화장품류, 지갑, 가방, 보석류, 식품류, 농산물류, 기타 잡화 등이 소실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조사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액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11.28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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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 최남단 마라도 등대 절벽 아래서 60대 주민이 변사체로 발견됐다.27일 오후 1시45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등대 절벽 아래에서 마을주민 오모씨(61)가 숨져 있는 것을 관광객이 발견, 서귀포해경을 신고했다.서귀포해경은 정확산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부검을 실시하고, 주변인과 가족을 상대로 사고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11.2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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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후 37년간 폭언과 폭행을 당해 온 아내가 남편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사건이 발생했다.제주동부경찰서는 27일 술을 마시고 폭행하는 남편을 흉기로 살해한 제주시 김모(74) 할머니를 살인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경찰에 따르면 김 할머니는 26일 오후 8시께 자신의 집에서 술을 마신 후 폭언과 폭행을 하는 남편 A씨(72)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11.2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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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보건소 인근에서 오토바이와 승용차가 충돌, 오토바이 운전자가 사망했다. 23일 8시30분 제주시 도남동 보건소 인근에서 오토바이와 승용차 충돌,오토바이 운전자 강모씨(22)가 사망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11.2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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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9명을 태운 제주선적 화물선이 남중국해에서 침몰했다.외교통상부는 21일 오후 4시5분께(현지시각) 말레이시아 페낭을 출발해 중국으로 향하던 제주선적 1만5000톤급 브라이트 루비호가 홍콩 남방 350마일 해상에서 실종됐다고 밝혔다.해당 선박에는 한국인 선원 9명과 미얀마 선원 12명 등 21명이 타고 있었으며, 선박의 보안경보 신호가 우리 해양경찰청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11.2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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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을 사칭해 여성을 모텔로 데려가 성폭행하고, 동영상까지 촬영한 2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1일 이모씨(22.제주시)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6일 밤 9시께 제주시 노형동 자신의 사무실 컴퓨터로 인터넷 채팅 대화방에 접속, A씨(25.여)와 대화한면서 자신의 차량으로 유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11.2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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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취객의 주머니를 뒤져 현금을 강취한 현역군인들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1일 김모(19) 이병 등 현역 군인 6명을 절도 혐의로 붙잡아 군 헌병대로 사건을 이송했다.경찰에 따르면 김 이병 등은 지난 9월12일 새벽 2시50분께 제주시 삼도1동 모 병원 부근 인도에서 술에 취해 잠들어 있는 이모씨(32)의 주머니를 뒤져 현금 13만원, 신용카드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11.2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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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추진비를 부적절하게 사용한 혐의로 경찰청 감사받던 제주 모 경찰서 고위 간부가 직위해제 하룻만에 목을 매 숨지자 제주경찰이 당혹감에 빠졌다.특히 이 경찰간부는 부하 직원들에게 '미안하다', '내가 다 짊어지고 가겠다'고 전화와 문자메시지를 남기고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청은 지난 17-18일 양일간 업무추진비와 공금을 부적절하게 사용한 혐의로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11.21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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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추진비를 부적절하게 사용한 혐의로 내사를 받던 도내 모 경찰서의 A간부에 대기발령이라는 인사조치가 내려졌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제주지방경찰청은 이날 해당 경찰서의 A간부를 직위해제하고, H과장이 직무대리 형태로 해당 간부직을 겸임토록 했다. A간부는 최근 업무 활동비를 부적절하게 사용했다는 의혹을 받고 지난 17일부터 경찰청 감사를 받았던 것으로
사건사고
김정호 기자
2011.11.19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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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살인미수범이 교도소 재수감 직전 도주한지 사흘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경찰에 따르면, 서귀포경찰서는 이날 오전 5시50분 경 구속집행 정지 도주자인 살인미수범 A씨(37)를 서귀포시에서 검거해 건찰에 신병을 인계했다. A씨는 지난 16 오전 7시께 제주시 연동 모 종합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병원을 탈출해 경찰이 수배를 내린 바
사건사고
김정호 기자
2011.11.1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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