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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노형동 부영3차 아파트 인근 500여 세대가 13일 오후 정전사고로 약 50분간 전력공급이 중단되는 불편을 겪었다. 한국전력공사 제주지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1시 39분경 노형동 부영3차아파트 인근 전신주에 있는 전선과 전선을 연결하는 장치가 훼손돼 정전이 발생했다고 사고 원인을 밝혔다. 한전 제주지사는 "전선과 전선을 연결하는 장치가 훼손돼
사건사고
김봉현 기자
2011.04.13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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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동부지역 전봇대에서 전선을 상습적으로 절단, 훔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3일 김모씨(43)를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2월 제주시 조천읍 중산간 마을 과수원 주변에 한국전력 제주지사가 관리하는 전봇대에 올라가 미리 준비한 절단기를 갖고 전선 150m를 절단해 포대에 담아 절취했다.김씨는 이와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4.13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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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를 건너던 5대 남성이 차에 치여 숨졌다.12일 새벽 0시50분께 제주시 도남동 모 주유소 앞 도로에서 김모씨(51)가 길을 건너다 김모씨(42)가 운전하던 베라크루즈 차량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운전자 김 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4.1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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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동생을 구하기 위해 뛰어들었던 형이 중태에 빠졌다.9일 오후 1시20분께 서귀포시 동홍동 동홍천에서 놀던 김모군(12)이 동생(10)이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자 구하기 위해 뛰어들었다.김군은 동생을 구하기 위해 안간힘을 썼지만 결국 역부족으로 물에 빠졌고, 인근 LPG 주유소에 충전하러 온 인근 주민에 의해 형제가 구조됐다.동생은 인공호흡을 통해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4.10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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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강정동 해안에서 실종된 남성의 신원이 확인됐다.서귀포해양경찰서는 8일 서귀포시 강정동 풍림콘도 앞 해상에서 실종된 남성은 한모씨(52)라고 밝혔다.한씨는 지난 7일 오후 2시20분께 낚시를 하다 해상에 추락했다.서귀포해경은 사고 현장 주변에서 낚시도구와 오토바이를 토대로 신원을 확인했고, 인근 해상을 중심으로 수색하고 있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4.0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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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이 운영하는 마트에서 10억원대를 훔친 사촌 형제가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8일 강모씨(36)와 사촌동생 강모씨(35)를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강씨는 제주시 노형동 6촌 친척이 운영하는 H마트 주임으로 근무하다 사채와 카드빛 등 1억원의 빚을 지게 되자 지난해 4월3일 밤 10시께 금고에서 당좌수표 1매를 절취한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4.0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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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강정동 풍림콘도 인근에서 3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추락, 해경이 수색하고 있다.7일 오후 2시40분께 서귀포시 강정동 풍림콘도 인근에서 올레길을 걷던 박모씨(32.여.인천시)가 벼랑에서 30대 후반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밧줄에 매달려 있다 추락했다고 서귀포해경에 신고했다.서귀포해경은 경비정과 구조대를 급파, 인근 해상에서 수색을 벌이고 있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4.07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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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성산읍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했다.7일 오전 6시께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리 무 세척장에서 사장 정모씨(51)가 보일러실에서 흉기에 찔려 숨져 있는 것을 아들(30)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또 옆 공장에서는 유통업자 손모씨(47.경남 창녕시)가 3m 난간에서 목을 매 숨져 있었다.경찰은 목을 매 숨진 손씨의 양손에 피가 묻어 있어 손씨가 정씨를 흉기로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4.07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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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감사위원회의 수사 의뢰에 따라 4개월동안 제주도개발공사를 상대로 수사를 벌인 제주지방경찰청이 '무혐의' 결론을 내림으로써 또 한번 '표적 감사' 논란이 고개를 들게 됐다.개발공사는 감사위 특별감사 결과를 받아들여 직원 6명을 이미 징계한 상황이어서 징계가 적절했는지를 놓고도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경찰은 수사 선상에 오른 직원들이 오히려 '
사건사고
김성진 기자
2011.04.0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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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를 살인한 50대 용의자가 긴급 체포됐다.제주서귀포경찰서는 6일 택시기사 천모씨(52)를 살인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20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모 민박집에서 "동거녀를 3-4일 전에 죽여서 집에 놓아두었으니 확인해달라"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은 민박집에서 천씨의 동거녀 현모씨(42.여)가 숨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4.06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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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노동자의 신분적 약점을 이용, 임금을 착취한 나쁜 고용주가 검거됐다.제주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5일 윤모씨(50)를 공갈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해 7월 농업연수생(D-4) 자격으로 입국한 중국 국적의 조선족 심모씨(56) 등 19명(남자 15명, 여자 4명)을 11월말부터 3월18일까지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 농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4.05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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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 있던 노트북을 훔친 30대 여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5일 김모씨(34.여)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월31일 새벽 3시께 제주시 삼도2동에서 택시를 탄 후 강모씨(40)가 두고 낸린 노트북 1대(시가 100만원)를 훔친 혐의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4.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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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명의로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아온 20대 여성이 검거됐다. 제주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4일 배모씨(여.29)를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체포하고, 배시를 서울중앙지검으로 이송했다. 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 1일까지 모두 18회에 걸쳐 향정신성의약품인 스틸녹스, 졸피람 등 256정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4.0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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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목욕탕 냉탕에서 다이빙을 하다 바닥에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3일 오후 4시20분께 제주시 모 사우나에서 김모군(11)이 냉탕에서 다이빙을 하다 정신을 잃은 것을 주변인들이 발견,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김군은 중앙병원 중환자실에 옮겨졌고, 머리에 큰 혹이 있을 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4.0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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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주택가에서 귀금속 등을 훔친 30대 남성이 구속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4일 원모씨(33.제주시)를 야간주거침입 절도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원씨는 지난 2월11일 밤 8시께 제주시 삼도동 A씨(65.여)의 집에 몰래 들어가 시계 2개(60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3월24일까지 총 4회에 걸쳐 665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4.0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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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탐라대 인근 산록도로에서 승용차와 승합차가 추돌, 관광객 8명이 경상을 당했다.31일 낮 12시10분께 서귀포시 회수동 탐라대학교 동쪽 1㎞ 산로도로에서 렌터카 승용차와 이스타나 승합차가 추돌했다.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강모씨(73.강원도 춘천시) 등 8명이 경상을 당했다.119구조대는 부상자를 서귀포의료원으로 이송했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3.31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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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지역을 돌아다니며 농기구를 상습 절도한 3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31일 현모씨(33.주거부정)를 특정범죄가중 처벌에 관한 법률(상습절도)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현씨는 지난 2월24일 오전 10시10분께 제주시 보애동 임모씨(72.여)의 농기구 보관 창고에 몰래 들어가 철재 콘테이너 517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총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3.31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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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제주시농협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양용창 조합장이 금품수수, 향응 제공 등의 혐의로 당국의 수사를 받게됐다.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는 양 당선자가 선거 당일 향응을 제공했다는 등의 제보를 상대후보로부터 받고 자체 조사를 거쳐 제주지검에 수사를 의뢰했다고 31일 밝혔다.하지만 선관위는 양쪽의 주장이 엇갈리고 있다며 더이상의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3.3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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