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명의 사상자를 낸 제주시 노형동 다가구주택 폭발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은 'LP 가스'에 의한 것이 아니라 인화물질에 의한 '프레온가스'가 터지면서 일어난 것으로 경찰은 잠정 결론지었다.제주서부경찰서는 28일 제주시 노형동 다가구주택 현장감식과 국과수에 의뢰한 유류품 분석결과 에어컨 냉매로 쓰이는 '프레온가스'가 인화물질인 시너가 타면서 폭발한 것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해안서 수산물을 채취하던 70대 해녀가 숨졌다.28일 오전 10시45분께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속칭 '만서여' 부근 해안에서 우뭇가사리를 채취하던 해녀 김모씨(78)가 물에 떠 있는 것을 동료 해녀와 낚시객이 발견했다.김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제주대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다.서귀포해경은 동료 해녀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제주시 노형동 다가구주택에서 폭발사고가 발생 2명이 숨진 가운데 경찰이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유류품을 국과수에 의뢰했다.제주서부경찰서는 27일 다가구주택 폭발사고와 관련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현장에서 수거한 유류품을 국과수에 올려보냈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폭발로 숨진 정모씨(64.여)와 아들 김모씨(36)의 사체를 28일 오후 부검
평온한 아침 제주시 노형동 주택가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했다.27일 오전 6시50분께 제주시 노형동 제주일고 남쪽 인근 다세대 주택 2층에서 LP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었다.소방당국과 인근 주민에 따르면 '펑'하는 굉음과 함께 건물 2층 203호에서 LP 가스가 폭발했고, 곧바로 2-3차례 잇따라 '펑!
27일 오전 제주시 노형동 4층짜리 빌라 2층에서 LP가스 폭발로 모녀가 숨진 사고 현장에서 10kg 들이 난방용 가스통 2개와 시너통이 발견됐다.난방용 가스통은 각각 안방과 거실에서 1개씩, 시너통은 방 주변에서 각각 발견됐다. 모녀의 사체 중 한 구는 거실 쇼파에 앉은 상태로, 나머지 한 구는 방에 누운 상태로 발견됐다.
27일 오전 제주시 노형동 제주일고 남쪽 4층짜리 빌라에서 발생한 LP가스 폭발 사고로 숨진 2명이 모자지간으로 밝혀졌다.이들은 사고 당시 원룸에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사고는 건물 2층 내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2보] 제주시 노형동 제주일고 남측 인근 원룸 건물에서 27일 오전 7시께 LP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해 2명이 숨졌다.
제주시 노형동 제주일고 남측 인근 원룸 건물에서 27일 오전 7시께 LP가스 폭발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께 ‘펑’하는 굉음과 함께 2층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 건물 내부 주민들이 건물 옥상과 건물 밖으로 긴급대피했고, 소방차 등이 현장에 긴급 출동해 화재진압에 나서고 있다. 화재를 목격한 K씨에
동서에게 돈을 불려주겠다고 속여 수천만원을 빌린 후 달아났던 40대 여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4일 강모씨(41.여)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강씨는 지난 2004년 9월 사촌동서인 A씨(41.여)에게 "사채를 하고 있으니, 돈을 빌려주면 더 불려주겠다"고 속여 1500여만원을 빌리는 등 총 2719만원을 편취한 혐의다.강씨는 동서의
제주도에 숨져진 지하자금 850억원 빙자, 거액을 편취한 법무사 사무장 등 전문사기단이 검거됐다.제주서귀포경찰서는 23일 전 법무사 사무장 현모씨(48) 등 5명을 사기혐의 등으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009년 1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제주도 모처에 보관된 전두환 전 대통령 지하자금 800억원을 은밀히 세탁하고 있는
서귀포시 모 관광업체에서 돌고래를 관리하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22일 오전 8시11분께 서귀포시 모 관광업체 야외수조에서 김모씨(53.부산시 해운대구)씨가 물에 빠져 있는 것을 조련사 조모(28)씨가 발견해 서귀포의료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경찰은 숨진 김씨가 전날 퇴근하지 않고 사무실에 남아있었다는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서귀포시 화순항에서 승용차가 추락, 50대 여성이 숨졌다.21일 오후 4시52분께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항에서 카렌스 승용차가 추락했다.이 사고로 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이모씨(59.여.안덕면 화순리)가 숨진 채 발견됐다.서귀포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친구들에 대해 뒷담화를 한다는 이유로 집단 폭행한 중학생들이 무더기 검거됐다.특히 이들은 친구를 아파트 지하 주차장으로 끌고가 담뱃불로 지지는 등 폭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제주동부경찰서는 21일 김모군(16) 등 6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이들은 A군(14)이 평소 학교 친구들에 대해 뒷말을
건물 신축공사를 하던 50대 노동자가 추락, 숨졌다.20일 오후 3시45분께 제주시 이도동 전원유치원 서쪽 신축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A씨(53)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119구조대는 A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새벽 시간대 차량에서 잠을 자는 여성을 폭행, 2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0일 M씨(42.제주시)를 강도상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M씨는 지난 5월28일 새벽 4시48분께 제주시 연동 도로에서 P씨(31.여)가 차량안에서 잠이 든 것을 발견해 얼굴과 복부를 주먹과 발로 수차례 폭행하고
빌라에서 인터넷 불법 경마도박장을 운영한 일당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0일 윤모씨(51)를 한국마사회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모씨 등 8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4월1일부터 6월18ㅇㄹ까지 제주시 일도2동 모 빌라 3층에 인터넷 불법 경마사이트에 가입, 마사회의 경마경주를 실시간으로 중계하면서 시합
제주해군기지 건설 반대 투쟁을 벌여온 주민이 음독 자살을 기도하는 일이 벌어졌다.20일 서귀포시 강정마을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1시30분쯤 주민 강모씨(54)가 자신의 집에서 음독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다.강 씨는 마침 현장에 있던 아들의 제지로 최악의 상황을 면한 것으로 알려졌다.병원으로 실려간 강 씨는 다시
경찰이 사고현장 보전을 위해 차량을 통제하는 것에 불만을 품고, 행패를 부린 제주시 공무원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19일 제주시 계약직 공무원 오모씨(48)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18일 새벽 2시40분께 경찰이 사고현장을 보존하기 위해 제주시내 모 도로 차선을 막고 통제하는데 불만, 112 신고센터에 전화
한라산지킴이 회장을 맡았던 진창기 전 제주산악회장이 별세했다. 향년 54세고 진 전 회장은 18일 새벽 6시40분께 잠을 자던중 새벽에 일어나 구토를 하고 심한 가슴통증을 호소하다 갑자기 숨을 멈춰 부인이 119에 연락해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경찰은 사체검시와 현장감식을 벌인결과 급성심근경색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 사체를 유족에게 인
정상적으로 대출을 받지 못하는 신용불량자들을 대상으로 대출해 주겠다고 속인 후 수천만원을 가로 챈 2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7일 박모씨(26.제주시)를 사기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자신의 블로그를 보고 신용불량자 A씨가 1000만원의 대출을 요구하자 월 원금 100만원과 선이자 30만원을 월 대출상환금 명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