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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비업소에서 크레인 작업을 하던 중 적재함이 떨어지면서 20대 종업원이 사망했다.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1시께 모 자동차 정비업소 타이어 작업장에서 25톤 카고 트럭의 적재함을 트럭에 장착하기 위해 천정크레인에 벨트를 걸어 들어올리던 중 적재함이 떨어지면서 진모씨(28)를 덮졌다.진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결국 10일만인 15일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6.1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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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민주당 김우남 국회위원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광주고법 제주부(재판장 방극성 지법원장)는 15일 오전 검찰의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대로 무죄를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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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6.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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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들이 다른 관광버스를 임차하자 격분, 관광객들에게 둔기로 행패를 부린 기사가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14일 김모씨(44.서귀포시)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11일부터 13일까지 오모씨(50.경북 포항시) 등 21명의 관광객들이 자신의 관광버스를 사용하기로 해놓고, 마지막날인 13일 관광버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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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6.14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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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 입원해 있던 환자가 인근 마트에 몰래 들어가 금품을 훔치다 경찰에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4일 김모씨(51.제주시)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5월19일 오후 7시45분께 제주시 모 마트에서 김모씨(24)가 박스 포장대에서 현금을 올려놓고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 33만원을 훔친 혐의다.경찰은 CCTV를 이용,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6.1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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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주점에서 조직폭력배임을 과시한 후 술갑을 갈취한 조폭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10일 속칭 '유탁파' 조직폭력배 김모씨(37)를 갈취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3월21일 새벽 5시30분께 제주시 연동 모 유흥주점에서 일행 4명과 70만원 상당의 술을 마신 후 "내일 입금해 줄테니 계좌번호를 적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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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6.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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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에서 수천만원 판돈을 걸고 도박을 벌여온 가정주부들이 무더기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0일 허모씨(50)를 도박개장 혐의, 가정주부 이모씨(51) 등 15명을 도박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은 9일 밤 9시50분께 제주시 모 주택에서 화투 20매를 이용 속칭 '독노 도리짓고땡' 도박을 하는 현장을 급습, 이를 16명을 검거하고 판돈 937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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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6.10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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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신제주 일대에서 여성이 운영하는 주점과 바에서 상습 폭행.협박을 일삼은 40대 남성이 체포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9일 김모씨(42.제주시 노형동)를 특수강도 및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1월 제주시 노형동 모 바에서 흉기를 갖고 찾아가 여주인 A씨(38)에게 "내가 조직폭력배 두목가 친하다&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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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6.0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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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성산읍에서 도로를 건너던 90대 할머니가 렌터카에 치여 숨졌다.5일 오후 4시30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사거리 인근 도로에서 도로를 건너던 강모씨(92.여)가 신양리에서 오조리 방면으로 관광객 박모씨(52.울산)가 운전하던 렌터카에 치였다. 이 사고로 강 할머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경찰은 박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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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6.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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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집창촌이라고 할 수 있는 산지천 일대에서 성매매를 알선하던 2명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3일 배모씨(55.여) 등 2명을 성매매알선 등 행위 특별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배씨 등은 제주시 건입동 산지천 일대에서 불특정 다수 남성을 상대로 "놀다가세요, 젊은 아가씨 있어요"라며 성매매 알선을 한 혐의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6.0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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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순찰차를 들이받고 달아난 5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3일 김모씨(50)를 도로교통법(뺑소니)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2일 새벽 1시께 제주시 삼도동 서사라로터리 인근에 주차된 112순찰차량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다.경찰은 사고현장에서 김씨의 차량 파편으로 추정되는 사이드미러를 발견, 제주시 노형동 모 공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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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6.0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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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공무원 임용을 앞두던 전직 제주시 부시장 아들이 불의의 사고(?)로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올 1월 명예 퇴임한 박승봉 전 제주시부시장의 외아들인 박영민(27) 씨가 1일 새벽 서울 대방역에서 숨진 채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박 씨는 현재 국민대 정치외교학과 4학년 재학 중으로 지난해 제주에서 치른 지방공
사건사고
김봉현 기자
2011.06.0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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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교통사고를 신고한 이웃집 여성을 위협한 5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서귀포경찰서는 1일 고모씨(51)를 업무방해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자신의 음주교통사고를 경찰에 신고한 이웃집 여성 A씨(52)의 가게에 찾아가 "왜 그렇게 사느냐, 똑바로 살아라"고 욕설을 하고 50여분간 업무를 방해한 혐의다.경찰은 고씨의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6.0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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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관광객을 상대로 버스에서 성추행을 한 2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서귀포경찰서는 1일 강모씨(26)를 강제추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5월31일 오후 1시께 서귀포시 성산읍에서 버스를 타고 가던 관광객 한모씨(27.여)의 뒷자리에서 엉덩이를 만지는 등 강제추행한 혐의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6.01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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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싸움 끝에 30대 남편이 목을 매 자살했다.30일 밤 10시12분께 제주시 모 가정집에서 박모씨(33)가 숨져 있는 것을 부인(34)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28일 부부싸움을 한 후 아내가 집을 나가자 음독 자살을 시도했고, 30일 아내에게 '미안하다'는 유서를 남기고 결국 목을 매 자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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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5.3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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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4500만원 상당의 승용차를 훔친 3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30일 김모시(34.제주시)를 야간건조물침입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김씨는 지난 26일 오후 8시10분께 제주시 연동 모 호텔 사무실에 몰래 들어가 체어맨 승용차 키를 훔쳐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차를 타고 달아난 혐의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5.3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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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잠시 정차한 승용차를 훔친 20대가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6일 강모씨(20.서귀포시)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 4월26일 오후 8시께 제주시 모 서점 앞에서 책을 사기 위해 잠시 정차된 조모씨(32)의 YF소나타 승용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5.26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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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원 가까이 물품대금을 횡령한 모 마트 영업과장이 구속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6일 박모씨(42)를 사기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제주시 모 마트 영업과장으로 근무하던 박씨는 지난 2008년 110월부터 2009년 1월9일까지 마트에서 호텔 등에 목욕용품을 납품한 것처럼 거래명세포를 허위로 작성, 4200만원을 교부받아 편취한 혐의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5.2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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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친구와 심하게 다툰 뒤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오던 50대 여성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경찰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4시50분께 A씨(51.여.제주시)가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것을 세탁소 주인 B씨(46.여)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B씨는 “세탁물을 돌려주기 위해 A씨가 맡겨둔 열쇠를 이용해 들어가 보니 출입문 제어기에 목을 매 사망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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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용철 기자
2011.05.25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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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안통한다는 이유로 부부싸움 끝에 자신의 집을 방화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4일 양모씨(40.제주시)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베트남 여성과 국제결혼 한 양씨는 23일 밤 10시께 부인(28)과 부부싸움을 하다 말이 통하지 않는 것에 불만을 품고 집 내부 마루바닥에 휘발유를 뿌린 후 방화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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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5.24 12: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