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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내기 축기 시합을 하자고 고교생 후배를 꼬득여 100여만원을 갈취한 10대 청소년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1일 김모군(19) 등 2명을 공갈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김군 등은 지난해 12월3일 오후 1시께 중학교 후배 고모군(17) 등 4명에게 전화를 걸어 "50만원 내기 축구를 하자"며 "나오지 않으면 알아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3.2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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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전단지를 통해 성을 매수한 남성이 무더기 검거됐다.제주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계는 21일 성매매 전단지를 통해 성을 매수한 김모씨(50.서울시)와 함모씨(26.제주시) 등 25명와 성매수녀 전모씨(31) 등 4명을 검거했다.경찰은 지난 1월3일 성매매 전단지 배포 총책 이모씨(39)를 검거, 구속하면서 압수한 성매매 알선 영업장부를 면밀히 검토한 후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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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3.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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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여성 승객을 성폭행 한 40대 택시기사가 구속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1일 택시기사 김모씨(45)를 특수강도강간 혐의로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8일 새벽 5시께 제주시 연동에서 탑승한 A씨(19.여)를 흉기로 위협하며 금품을 요구한 뒤 자신이 거주하는 제주시 노형동 모 오피스텔로 끌고 가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조사결과 김씨는 부산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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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3.21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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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녀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5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1일 박모씨(51.제주시)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 19일 새벽 2시께 주점에서 잠을 자고 있던 동거녀 A씨(40)가 술에 취한 채 욕을 하고 자신을 무시하자 격분, 흉기로 가슴 부위를 찌른 혐의다.A씨는 중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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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3.2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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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회사 자재창고에 침입해 1100만원 상당의 전선을 훔친 고철수집상이 검거됐다. 제주서귀포경찰서는 18일 손모씨(48)를 특정범죄가중처벌에 관한 법률(절도)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손씨는 지난 1월 제주시 조천읍 모 건설회사 자재창고에 몰래 들어가 보관 중인 전선 약 1톤을 트럭에 싣고 훔치는 등 3회에 걸쳐 1100만원 상당을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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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3.18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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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단속을 하는 경찰관을 폭행한 30대 회사원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8일 김모씨(31)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새벽 1시15분께 제주시 도남동 모 교회 도로에서 음주단속을 하던 강모 경사에게 다가가 욕설을 하며 시비를 걸고, 주먹과 머리로 수차례 폭행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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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3.18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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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김치 등 수입산 농축산물을 국내산 또는 제주산으로 속여 파는 부정유통행위가 근절되지 않고있다.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지원장 윤영렬)은 2월11일부터 3월11일까지 원산지표시 신규확대품목을 취급하는 업소 444곳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이행여부를 점검해 위반업소 8곳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원산지표시 신규확대품목은 100㎡미만의 음식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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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2011.03.1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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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됐던 50대 여성이 7일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15일 오전 7시25분께 제주시 탑동 방파제 앞 약 80m 해상에서 김모씨(54.여)가 숨져 있는 것을 호텔 투숙객 김모씨가 발견, 제주해양경찰서에 신고했다.제주해경은 122구조대를 투입, 김씨를 인양했다. 김씨는 발견 당시 나체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지난 9일 가출 신고가 돼 있던 것으로 확인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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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3.1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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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정부합동청사 1층 매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3일 오후 6시40분께 제주시 도남동 제주 정부합동청사 1층 매점 전기온장과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 시설팀 직원 김모씨(46)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다행히 화재경보음이 미래 울려 더이상 큰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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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3.14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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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 끝난 식당에 침입해 현금을 훔친 청소년들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14일 송모군(16) 등 2명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송군 등은 지난해 10월9일 새벽 2시30분께 제주시 임모씨(52)가 운영하는 식당에 몰래 들어가 현금 165만원을 훔치는 등 2회에 걸쳐 2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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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3.14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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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급등에 주목해 전국 치과를 돌며 금니 등을 훔쳐온 형제가 붙잡혔다.제주 서귀포경찰서는 2월부터 3월까지 서귀포와 경주의 치과병원에서 금니와 현금 등 1300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로 김모씨(47) 형제를 12일 구속했다.경찰은 2월18일 저녁부터 19일 새벽 사이에 서귀포 모 치과에서 절도 사건이 발생하자 수사에 착수해 이동경로 CCTV분석과 탐문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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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2011.03.13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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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제주 해상에 추락한 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제주항공대 소속 AW-139 헬기의 사고 원인을 규명하는데 최소 6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해양경찰청 사고조사위원회는 헬기 동체와 블랙박스가 11일 인양됨에 따라 곧바로 사고 원인 분석에 착수할 예정이지만 블랙박스 해독 등 조사 기간이 6개월에서 1년 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사고조사위는 해양경찰청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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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 기자
2011.03.1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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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씨를 보내주지 않는다며 유흥주점에서 종업원을 폭행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1일 임모씨(43)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9일 새벽 1시께 제주시 모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신 후 여종업원과 2차를 가기로 했지만 술값을 계산하지 않아 종업원이 내보내주지 않자 이모씨(41.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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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3.11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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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37차례 상습 절도행각을 벌여온 3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0일 상습적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김모씨(37.주거부정)를 특수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9년 김모씨(54.여)의 식당에서 현금 등 11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치는 등 지난달 18일까지 모두 37차례에 걸쳐 830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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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3.1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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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맨 윗층에서 잠금장치가 없는 자전거 11대를 훔친 청소년들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9일 고모군(18) 등 3명을 상습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고군 등은 지난 1월13일 새벽 4시30분께 제주시 노형동 신시가지 모 아파트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맨 꼭대기층으로 올라가 계단을 타고 내려오면서 시정되지 않은 자전거를 2대를 훔쳤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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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3.0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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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도의원이 폭행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제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8일 새벽 3시30분께 전 도의원 K씨가 지인들과 제주시 모 주점에서 술을 마시다 다른 일행들과 시비가 붙어 폭력을 휘두르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특히 K씨는 경찰 지구대에서 조사를 마친 후 손목에 채워진 수갑이 풀리지 않아 119구급대가 출동, 수갑을 절단하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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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3.09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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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한 여성 고객을 성폭행한 종업원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8일 임모씨(19.제주시)를 준강간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6일 오전 7시께 자신이 근무하는 제주시 모 바에 손님으로 온 A씨(28.여)와 함께 술을 마신 후 A씨가 차에서 잠이 들자 여관으로 데리고 간 후 강제로 성폭행하고 휴대폰을 훔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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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3.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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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간호사가 자신의 집에서 목을 매 숨졌다.7일 오전 8시50분께 제주시 주택에서 간호사인 이모씨(34.여)가 숨져 있는 것을 집주인 김모씨(65)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평소 우울증 치료를 받아왔다는 유족의 진술을 확보, 사체를 유족에게 인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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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3.0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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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탑동 주차관리소가 원인 불상의 화재로 전소됐다.7일 오전 7시25분께 제주시 탑동 제2주차장 관리소에서 노숙자 2명이 잠을 자다 화재가 발생, 인근 호텔 직원 고모씨(52)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 규명 및 전소된 주차관리소에서 잠을 자던 노수자 2명에 대해 과실 여부를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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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3.0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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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신제주 유흥가 일대에서 성매매 전단지를 뿌린 고교생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8일 강모군(17) 등 고교생 2명과 강모씨(37)를 성매매 알선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강군 등은 생활정보지에서 일당 5만원을 준다는 구인광고를 보고 4일부터 7일까지 제주시 연동 모 나이트클럽 인근에서 성매매 전단지를 살포하다 경찰에 검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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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3.08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