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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 끝난 식당에 침입, 돼지고기를 훔쳐 모텔에서 구워먹은 중학생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7일 한모군(15) 등 2명을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한군 등은 지난 2월12일 제주시 연동 이모씨(49)가 운영하는 모 식당에 몰래 들어가 냉장고에 보관돼 있는 고기.가스렌지 등 2회에 걸쳐 시가 35만원 상당을 훔쳤다.또 이들은 16일 새벽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3.07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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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근무하던 승마장에 침입, 몰래 암말을 훔친 3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7일 강모씨(39.제주시)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제주시 조천읍 모 승마장 종업원으로 근무할 당시인 지난해 12월9일 오후 8시께 마방에 몰래 들어가 시가 300만원 상당의 암말을 훔친 혐의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3.0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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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발생, 해결된 강력사건이라도 철저한 사건분석·검토 작업을 통해 비슷한 사건이 발생했을 경우 ‘사전해결의 매뉴얼’로 활용된다.제주지방경찰청은 도내에서 발생한 중요사건에 대해 비슷한 유형의 사건 재발을 막고 신속한 사건해결을 위해 정기적으로 분석·검토회의를 갖기로 했다.분석·검토회의는 제주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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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용철 기자
2011.03.06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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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던 60대 남성이 의식을 잃고 쓰러져 중태에 빠졌다.3일 오후 6시15분께 제주시 노형동 모 아파트 인근 공원 잔디밭에서 이모씨(65)가 쓰러져 있는 것을 운동을 하던 김모씨(65)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이씨는 제주시 한라병원 응급실로 옮겨졌지만 뇌출혈로 의식불명 상태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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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3.04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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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 상인들을 상대로 670%의 고리 이자를 받아온 사채업자가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4일 김모씨(32.제주시)를 대부업 등록 및 금융이용자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10월15일 오후 2시께 제주시 모 주점에서 영업자금이 필요한 백모씨(49)에게 200만원을 빌려주며 선이자 16만원을 제해 184만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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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3.0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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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온 중국인 관광객 9명이 무단이탈했다.4일 법무부 제주출입국관리사무소와 경찰에 따르면 제주에 온 중국인 관광객 17명 가운데 주모(34)씨 등 9명(남자 5명, 여자 4명)은 지난 1일 오전 9시30분에서 낮 12시 사이 자신들이 투숙하고 있던 제주시 R 호텔에서 무단이탈했다.이들은 지난달 27일 오후 2시10분 중국 베이징에서 KE-880 항공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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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3.0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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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공사 현장에서 20대 남성이 추락, 사망했다.3일 오후 6시11분께 제주시 한경면 분재공원 2층 신축공사 현장에서 외벽에 돌을 붙이는 작업을 하던 박모씨(26)가 지지대에서 내려오던 중 발을 헛디뎌 추락했다.이 사고로 박씨는 119구조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또 3일 오후 6시29분께에도 제주시 이도2동 3층 주택에서 강모씨(53.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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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3.04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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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여자친구 집에서 행패를 부린 30대가 검거됐다. 제주동부경찰서는 3일 이모씨(32)를 재물손괴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2일 오후 11시15분께 전 여자친구의 동생 김모씨(28.여)의 집 앞에서 출입문을 발로 차고 현관문을 파손시킨 혐의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3.0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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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장판에서 화재가 발생, 70대 할아버지가 질식해 숨졌다.2일 오전 8시30분께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방안에 있던 변모(76) 할아버지가 숨졌다.경찰은 방안에 있던 전기장판에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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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3.0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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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란주점을 위장한 불법 호스트바가 적발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일 단란주점 업주 전모씨(28) 등 5명을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전씨 등은 제주시 연동에서 단란주점을 위장해 '여성전용클럽, 강남선수 30명 항시대기'란 입간판을 내걸고 남성접대부를 고용해 여성손님만을 상대로 영업하다 적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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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3.02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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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빌리며 담보로 맡긴 승용차를 훔친 3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일 박모씨(37.제주시)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해 12월19일 오모씨(61)에게 600만원을 빌리면서 29일까지 갚기로 하고 담보로 스타렉스 차량을 담보로 맡겼다.하지만 오씨는 지난 1월21일 밤 10시30분께 오씨의 집 근처 무료주차장에 주차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3.0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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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에서 조업하던 60대 선원이 해상에 추락, 사망했다.1일 오전 11시30분께 서귀포시 성산읍 남동쪽 15km 해상에서 조업하던 81신양호(63톤, 부산선적, 저인망, 승선원 8명) 선원 김모씨(64.부산시 연제구)가 그물을 걷어 올리며 갑판에서 이동하다 미끄러지면서 해상에 추락했다. 인근에 있던 제1대정호(62톤, 부산선적, 저인망)가 해상에 추락한 김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3.01 1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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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우도 해안가에서 40대 후반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을 발견했다.1일 오후 1시10분께 제주시 우도면 조일리 비양동 포구 해안가에서 우뭇가사리를 채취하던 해녀 공모씨56)가 변사체를 발견, 서귀포해경에 신고했다.시신은 발견당시 상의는 티셔츠와 보라색 겉옷을, 하의는 흰색팬티를 입고 신발은 신지 않은 상태였고, 키는 160cm의 갸름한 체구로 40대 후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3.0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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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경찰서는 이른바 '티켓영업'을 한 혐의(식품위생법상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로 표선면 C다방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 다방 업주 이모씨(49.여)는 지난25일 밤 11시께 여종업원을 시켜 남자 손님에게 시간당 2만원을 받고 티켓영업을 한 혐의다.제보를 받고 단속에 나선 경찰은 한달여간 첩보 수집과 채증 활동을 벌여왔다고 밝혔
사건사고
김성진 기자
2011.02.28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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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친구 집에 놀러가 수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20대 주부가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8일 송모씨(28.여)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송씨는 지난해 12월 하순 남편과 함께 친구 정모씨(30)의 집에 놀라갔다가 잠시 자리를 비운 틈을 타 다이아몬드 반지 1점 등 귀금속 7점(시가 791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송씨는 제주시 귀금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2.2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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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가 자신의 마음을 받아주지 않자 자살을 시도한 50대 장애인이 극적 구조됐다.27일 오후 1시50분께 허모씨(53)가 제주시 구좌읍 모 리사무소에 차를 세워두고 화로에 숯탄을 피워 자살하려는 것을 경찰이 발견, 병원으로 옮겼다.경찰에 따르면 반신불수장애 1급 장애인인 허씨는 이날 오전 8시40분께 자신을 돌봐주는 사회복지사 장모씨(52.여)가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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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2.2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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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삭기와 덤프트럭을 이용, 해안가 자연석 35톤을 훔친 일당이 무더기 검거됐다.제주서귀포경찰서는 28일 공모씨(46)를 특수절도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이모씨(46)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공씨 등은 27일 밤 8시부터 9시30분까지 서귀포시 대정읍 하수종말처리장 뒤편 해안가에서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 중장비를 이용, 자연석 35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2.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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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이혼한 전 부인이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운다는 이유로 폭행, 살인을 계획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8일 오모씨(41.제주시)를 살인예비 등 혐의로 긴급체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오씨는 지난 27일 새벽 0시30분께 휴대전화로 전 부인 A씨(37)에게 "너와 남자친구를 죽여버리겠다"고 음성 메시지를 보낸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2.2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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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싸이트 등에 미모의 여성사진을 등록한 후 자신이라고 속여 남성들에게 수천만원의 금품을 편취해온 박 모(31.여)씨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27일 제주지방경찰청은 인터넷 미니홈피 ‘싸이월드’ 등에 미모의 여성사진을 등록한 후 남성들과 채팅시 자신이라고 속여 7년여 동안 모두 4명의 남성들로부터 7300여만원 상당을 편취해온 박모
사건사고
김봉현 기자
2011.02.27 10: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