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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신 후 지나가던 행인을 폭행한 경찰관이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26일 A(40) 경사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A 경사는 이날 새벽 2시30분께 제주시 연동 모 나이트클럽 앞에서 지나가던 행인 B씨와 시비 끝에 멱살을 잡는 등 폭행을 저지른 혐의다.A 경사는 수사 활동을 마치고 술을 마신 후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7.26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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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채팅을 통해 성매수를 한 남성이 무더기 검거됐다.제주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계는 26일 정모씨(52) 등 9명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매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또 김모양(17) 등 3명을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법원 소년부로 송치했다.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인터넷 채팅사이트에서 '조건만남' 등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7.2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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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벌써 3번째 피서객이 해파리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23일 오후 3시30분께 제주시 우도면 하고수동 해수욕장에서 피서객 박모씨(30)와 이모씨(32) 등 2명이 파도에 밀려온 작은부레관해파리에 허벅지 등을 쏘였다.박씨 등은 해파리 촉수 제거 등 응급치료를 받은 뒤 보건소에서 치료를 받았다.지난 18일과 20일 중문해수욕장과 협제해수욕장에서 수영객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7.2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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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개업을 준비중인 업소에 몰래 들어가 노트북 등 생활용품 900만원 상당을 훔친 4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서귀포경찰서는 22일 고모씨(42)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해 10월 서귀포시에서 개업을 준비하던 박모씨(41)의 카페에서 노트북 1대, 세탁기 1대, 등산의류 12점 등 896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7.2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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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위에 누워있던 30대 남성이 승용차에 치여 숨졌다.22일 새벽 2시43분께 서귀포시 하효동 모 식당 앞 도로상에 누워있던 허모씨(37)가 대리운전기사 강모씨(30)가 운전하던 승용차에 치였다.허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경찰은 허씨가 도로상에 누워있는 것을 K(30)씨가 미처 발견하지 못하고 충격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7.22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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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후 운전자를 바꿔치기해 보험금을 편취한 보험설계사 등 2명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22일 보험설계사 현모씨(45)와 고모씨(51)를 보험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경찰에 따르면 고씨는 지난 5월30일 오후 5시20분께 제주시 자연사박물관 앞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직원 강모씨(29)가 교통사고를 내자 보험약관상 보험적용이 안된다는 사실을 알고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7.22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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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주점에서 술값을 상습 갈취한 조직폭력배가 무더기 검거됐다.서귀포경찰서는 20일 속칭 땅벌파 조직폭력배 행동대원 김모씨(35) 등 5명을 상습 공갈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 2009년 1월부터 서귀포시 모 유흥주점에서 양주 등 술을 마시고 술값을 요구하는 업주 A씨(40)에게 조직폭력배임을 과시, 지난해 10월까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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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7.20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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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연동.노형동 일대에서 상습적으로 차량에서 금품을 털어온 중학생들이 무더기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19일 박모군(15) 등 7명을 특수절도(차량털이)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박군 등은 지난 13일 새벽 2시40분께 제주시 연동 모 마트 앞에 주차된 강모씨(53.여)의 봉고차량에 보관된 선글라스 1점(시가 15만원 상당)을 훔치는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7.19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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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50대 남성이 추락, 사망했다.18일 새벽 0시35분께 제주시 우도면 하우목동 방파제에서 낚시를 하던 이모씨(53.제주시 노형동)가 TTP(삼발이) 사이로 추락했다.이씨는 17일 저녁 8시30분께 낚시를 하러 간다며 나간 후 소식이 없자 부인 고모씨가 우도파출소에 신고했고, 해경은 방파제 인근을 수색하다 이씨를 발견했다.서귀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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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7.18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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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모 건물 12층 옥상에서 40대 여성이 숨졌다.15일 오전 6시18분께 제주시 모 건물 앞에서 A씨(46.여)가 숨져 있는 것을 주민들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A씨는 발견 당시 복부 등 3곳에서 흉기에 찔려 있었다.하지만 CCTV 확인결과 A씨가 혼자 옥상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찍혔고, 건물 옥상에는 흉기가 발견됐다.경찰은 평소 우울증으로 병원 치료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7.1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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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을 투약하고 난동을 부리던 30대 남성이 체포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15일 배모씨(34.제주시)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이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배씨는 지난 12일 새벽 5시께 제주시 한경면 자신의 집에서 친구로부터 항공화물 택배로 건네받아 보관하고 있던 필로폰 0.03g을 투약한 혐의다.경찰은 기물을 파손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7.1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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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주점 여종업원으로부터 훔친 카드로 성매매를 한 2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5일 조모씨(28.주거부정)를 야간주거침입 절도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9일 새벽 4시께 제주시 모 유흥주점에 손님으로 위장, 들어간 후 송모씨(30.여)의 가방속에서 신용카드를 훔친 후 4시35분께 모 모텔에서 성매매를 하면서 5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7.15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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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만취 운전자가 차량 고장으로 경찰에 검거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15일 강모씨(26.제주시)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13일 새벽 1시50분께 제주시 해태동산 사거리에서 혈중알코올농도 0.156% 만취 상태에서 운전하던 중 차량 고장으로 멈춰섰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강씨를 지구대로 동행하려 하자, 강씨는 욕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7.1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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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남성을 자신의 부인과 내연관계인 것으로 의심, 폭행하고 감금한 40대 남성이 체포됐다.제주서부경찰서는 15일 한모씨(49.제주시)를 강도상해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는 지난 2일 오후 6시께 제주시 자신의 집 근처에서 이웃에 살고 있는 고모씨(35)가 차에서 내리는 것을 보고 둔기로 위협, 주변 폐가로 끌고간 후 붕대와 테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7.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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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신 후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리고 술값을 편취한 40대 남성이 체포됐다.제주서귀포경찰서는 14일 이모씨(46)를 주취 폭력(업무방해 등)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4월26일 새벽 2시께 서귀포시 박모씨(47.여)가 운영하는 단란주점에서 술을 마신 후 술값을 내지 않기 위해 욕설과 소란을 피우는 등 총 4차례에 걸쳐 75만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7.1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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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치료를 위해 어렵게 모은 1500만원을 버스에서 놓고 내려 잃어버릴 뻔 했지만 경찰의 신속한 조치로 되찾았다.박모(79) 할머니는 12일 낮 12시10분께 서울에 있는 병원에서 암치료를 받기 위해 버스를 타고 제주공항 입구에서 내렸다.하지만 박 할머니는 치료비 1500만원이 든 가방을 버스 의자에 놓고 내린 것을 뒤늦게 깨닫고 경찰에 신고했다.신고를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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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2011.07.13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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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중산산 마을을 돌며 주차된 차량에서 금품을 훔쳐온 30대 남성이 검거됐다.제주동부경찰서는 13일 임모씨(39.주거부정)를 특가법(절도)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따르면 임씨는 지난 6월30일 새벽 2시께 서귀포시 모 단란주점 앞 주차장에 세워둔 이모씨(48.여)의 차량에서 노트북 1대와 상품권 등 92만원 상당을 훔치는 등 지난 2월
사건사고
이승록 기자
2011.07.13 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