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볼조심 거리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김동환 서귀포소방서 성산파출소(소장 이충열)는 지난달 30일 성산읍 남·여성의용소방대(대장 정성필·정축생)와 함께 성산읍 고성리 오일시장, 동남삼거리, 동명아파트 일대 등에서 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 ⓒ김동환 이날 캠페인에서는 겨울철 불조심 예방 리플렛을 배부하고 소방차량 이용 불조심 지도방송과 소방통로 확보 필
학교를 찾아가 교사에게 제초제를 뿌리고 폭력을 행사한 학부모에게 징역 3년이 선고됐다.제주지법 형사3단독(판사 구자헌)은 1일 오전 10시 한모씨(47.제주시 외도동)에게 존속폭행 및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징역 3년의 실형을 선고했다.구자헌 판사는 "피고인이 어머니와 아들을 수차례 폭행하고, 아들 학교를 찾아가 교사를 폭행하는 등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고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 등 제주관련 3개 법안에 대한 공청회가 6일 오후 2시 열린다. ▲ 이용희 위원장. 국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이용희·열린우리당)는 1일 오전10시30분부터 권오룡 행자부 1치관, 문원경 2차관 등 정부 각료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 특별법안과 행정체제특별법안, 그리고 지방자치법 개정안에 대한 심의를 갖고 난상 토론 끝에 당초
‘환경안보’라는 개념을 적극적으로 채택한 최초의 책을 읽었다. 환경단체에서 일하면서, 평화의 문제에 대해서도 항상 고민하고 있었기 때문에, 올 가을에 출간된 이 책이 너무나 반가웠다. 기대만큼 평화에 대한 철학적인 해답은 없었지만, 안보의 개념을 정치, 군사 영역에서 환경으로 보다 더 확장시킨 것인 만큼 읽어볼 만한 가치는 있다. 또한 ‘동아시아’라는 지역
강상주 시장은 "주민의 뜻을 거스르는 시군폐지 추진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저지하겠다"고 강조했다.강상주 서귀포시장은 1일 서귀포시의회 2차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시군폐지를 단호하게 막아내겠다고 밝혔다. ▲ 강상주 서귀포시장. 강 시장은 "지난 7월27일 실시한 제주특별자치도 추진과 무관한 행정계층구조 개편 주민투표 결과만을 가지고 '행정체제 특별법'과 '제주
정신지체인의 직업재활 지원과 자립생활 환경조성을 위한 '정신지체인 자립생활지원 세미나'가 열린다.㈔제주도정신지체인애호협회 부설 제주도정신지체인자립지원센터(센터장 김호성)은 정신지체인의 자립생활 환경조성을 주제로 2일 오후 1시30분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자립생활지원 세미나를 개최한다.정신지체인자립지원센터는 세미나를 통해 정신지체인들이 취업 가능한 직업분야
전국 부동산 브로커들이 제주도 토지에 대한 투기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부산지검은 1일 남제주군 성산읍 일대 임야를 개발예정지라고 속여 팔아온 부동산업체 대표 장모씨(43) 등 3명을 구속했다.장씨 등은 지난 6월 남군 성산읍 일대 임야 6800여명을 평당 3만9000원에 매입한 뒤 텔레마케터를 동원해 "이 지역에 신도시가 들어서 땅값이 급등한다'고 속인
제주감협과 농협이 TV 방송의 웰빙 프로그램을 통한 대대적인 감귤 홍보에 나선 결과, 감귤 소비촉진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1일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진창희)에 따르면 제주감귤협의회(협의회장 김봉수)와 공동으로 올해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TV 방송 웰빙 프로그램을 통한 감귤소비촉진 홍보전략이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제주농협과 감협은 소비자들에게
제주상공회의소(회장 강영석)가 제주공인회계사회와 공동으로 2005년도 근로소득세 연말정산 실무강좌를 개최한다.상공회의소 회원업체 경리담당 임·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근로소득세 연말정산 실무강좌에는 공인회계사 손봉석 제주회계컨설팅 대표가 강사로 나와 2005년도 개편내용을 중심으로 근로소득세 연말정산 처리방법과 신고요령에 대해 실무위주의 강의를 진행할
혁신도지 입지선정위원 중 공공연맹측이 사퇴한 가운데 제주도가 후보지 입지선정을 13일 강행키로 했다. 하지만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을 비롯한 공공연맹측은 "제주도가 신뢰회복을 위한 정상적 논의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강행처리할 경우 심각한 문제가 발생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나서 파국마저 예상된다. 제주도는 1일 "공공노조연맹측 위원 2명이 어제(30일) 공식적으로
'돈을 갚지 않는다고 물건을 3억이나 훔치니?'돈을 갚지 않는다는 이유로 수억원 상당의 자연석을 훔친 일당이 검거됐다.제주경찰서는 1일 최모씨(33.북제주군 애월읍)와 한모씨(서울시 성동구)를 특수절도 혐의로 입건했다.최씨와 한씨는 북제주군 애월읍 고내리에 있는 모 리조트가 망하자 대표이던 양모씨로부터 채권으로 자연석.수석 등 70여점을 양도받았다.하지만
제주대와 반도체 기업인 EMLSI가 맞춤형 교육협약을 체결해 '산학협력'의 새로운 장을 연다.1일 제주대는 2일 오전 11시 본관 2층 회의실에서 다음에 이어 두번째로 제주도에 유치된 IT기업인 ㈜EMLSI(박성식 사장)와 산학협력 협약식을 갖는다고 밝혔다.산학협력에 따라 제주대와 EMLSI는 2010년까지 향후 5년간 공과대학 반도체관련 학과인 전자공학
11월 중 제주지역 소비자 물가가 올들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통계청 제주통계사무소가 1일 발표한 '제주지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1월 중 소비자 물가지수는 116.3%로 지난달에 비해 0.9% 하락했으며,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는 1.9% 상승하는데 그쳤다.지난달에 비해서는 식료품에서 과실, 채소·해초, 육류, 낙농품, 곡류 등이 하락했으며
제25대 제주도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을 놓고 김수철 제주동중학교 교사와 고용승 제주제일고 교사가 맞붙게 됐다. ▲ 25대 제주교총회장 선거에 김수천 후보와 고용승 후보가 맞붙었다. 제주교총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황순익)는 오는 5일부터 20일까지 치러지는 제25대 제주교청 정·부회장 입후보자를 1일 공고했다. 정·부회장 러닝메이트로 선출되는 제주교총 회장 후
4.3을 소재로 한 최초의 장편극영화인 '끝나지 않은 세월'을 제작한 김경률 감독(41)이 1일 오전 뇌출혈로 쓰러졌다.1일 오전 어머니가 잠에서 깨지 않는 김경률 감독을 발견, 병원으로 긴급 후송해 검사한 결과 뇌출혈로 판명됐다.김 감독은 현재 한국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상태이다.평소 김 감독을 알고 지내던 최모씨에 따르면 "영화
민주노총이 1일부로 총파업을 선언한 가운데 민주노총 제주본부도 '비정규 권리보장 입법쟁취'를 위해 결의대회를 가졌다.민주노총 제주본부는 1일 오후 4시 제주시청 앞에서 조합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비정규 권리보장 입법쟁취! 쌀개방 반대! 총파업 투쟁 승리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결의대회는 강봉균 본부장이 대회사, 김효상 민주노동당 제주도당 김효상 위원
한국자활후견기관 제주지부(지부장 김경환)는 지난 11월21일부터 12월1일까지 60시간의 제2차 가사간병전문과정을 마치고 1일 오후 4시 제주자활후견기관 교육장에서 정향자 호남가사간병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 1일 한국자활후견기관 제주지부의 가사간병전문과정 수료식이 열렸다.ⓒ오연숙 이번 전문과정의 교육생들은 1, 2차를 합해 모두 80명으
최초의 4.3 극영화 '끝나지 않은 세월'을 만든 김경률(41) 감독이 뇌출혈로 쓰러져 생사의 기로에 놓여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특히 김 감독의 가족은 기초생활수급자인 노모만 계시기 때문에 수술비 마련에도 벅찬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도움이 절실하다.어머니 강순녀씨(77.제주시 도남동)는 1일 아침 6시40분경 방에서 잠을 자던 김 감독이 신음소리를 크
▲ 12월1일 '제18회 세계 에이즈의 날' 기념행사가 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열렸다.ⓒ제주의소리 제18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1일 오후 5시30분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는 에이즈(AIDS) 예방을 위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는 '에이즈의 날 기념행사'가 진행됐다.㈔한국에이즈퇴치연맹 제주도지회 김순택 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에이즈는 예방가능 한 질병"이라
경찰 순찰차의 외관이 싹 바뀐다.제주경찰서는 경찰 60년을 맞아 새로이 개발 보급되는 경찰차량 외관이미지를 1일부터 시민에게 선보이고 있다.바뀐 경찰차량 외관색상은 기존의 파랑과 흰색으로만 되어 있던 이미지를 개선해 백색바탕에 청색과 황색라인을 첨가, 세련되고 심플한 이미지를 선보이고 있다.또 경찰마크도 기존의 독수리 모양에서 참수리 모양으로 개선되어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