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공항의 필요성이 제기된 제주국제공항에 대한 '마스터플랜이 전혀 없어 먼저 '플랜 수립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와함께 현 제주국제공항이 바다매립 등을 통해 공항 확장이 필요하다는 제안이 나와 주목된다. 제주도의회는 4일 오전 10시부터 제주관광 활성화를 위한 교통난 해소방안을 주제로 제12차 의정포럼을 열고, 제주항공망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다.
탑승객이 많지 않은 요일별, 시간대별로 요금을 차별화하는 제주항공의 ‘탄력운임제’가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말부터 탄력운임제를 도입한 제주항공은 주중, 주말 비인기 시간대 항공편 탑승률이 70% 수준에서 99%로 급상승했다고 4일 밝혔다.제주항공 탄력운임제는 탑승률이 낮은 화~목요일 오전 시간대에 김포~제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한국공항공사가 제주공항에 있는 내국인 면세점 영업료 재계약을 놓고 진통을 겪고 있다.JDC가 현행 8% 이상은 도저히 안된다고 하는데 반해 칼을 쥐고 있는 한국공항공사는 최소 10%를 요구하고 있다. 요율로만 따진다면 불과 2% 차이에 불과하나 실제 인상률은 25% 이상이 되는 세25% 인상을 요구하고 있어 너무 한 게 아
대한항공이 내년부터 봄철 단체관광객 이용시기에 성수기 요금을 적용하는 이른바 '편법 요금인상'과 관련, 제주도 관광협회가 "당장 편법 항공요금인상 결정을 철회하라"며 강력 대응방침을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회장 홍명표)는 4일 성명을 내고 "2008년 단체가격 운영지침은 제주관광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제주도민의 부담을
도시에서는 점점 사라져가는 오일장. 5일마다 장이 서서 오일장.제주시 2-7장, 서귀포시 4-9장, 중문 3-8장 등등.마트에서는 없는 별별 것들이 오일장에는 있고, 굳이 적혀 있는 가격이 아니라도 주인과 에누리하며 몇 백원, 몇 천원 깎는 재미가 있는 오일장.덜 세련되고 투박하지만 대형할인매장과는 또 다른 맛이랄까.필요한 물건 어디서 사야할지 모를 때 일
대한항공이 봄철 단체관광객이 몰리는 기간을 성수기 요금으로 적용하는 것과 관련,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가 대응책에 부심하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는 3일 최근 태풍 나리에 따른 피해복구 관련 지원업무가 잇따른 가운데 이날 대한항공의 편법 항공요금 인상 소식이 알려지자, 비상회의를 소집하고 대책마련에 나섰다.도 관광협회는 항공사가 제주도민의 입장과 관광
"관광객 여러분! 안심허영 혼저들 오십써"제주도와 관광협회가 태풍 '나리'이후 관광지 복구 마무리에 따른 서울 중심지역을 대상으로 전략적 현장 마케팅에 나섰다.제주특별자치도와 관광협회(회장 홍명표)가 태풍 '나리' 피해에 따른 주요 관광지가 복구되어 정상운영 되고 있음에 따라 2~3일 서울 전국지와 언론사를 대상으로 홍보를 펼쳤다.
대한항공이 내년부터 봄철 수학여행 시즌에 교묘한 성수기 요금을 적용, 사실상 요금인상을 단행해 적지 않은 타격이 예상된다.항공사측은 봄철 수학여행 시즌에 몰리는 수학여행객을 분산하고 항공 수요를 조절하겠다는 취지라고 밝혔지만 사실상 몰리는 항공수요를 등에 엎고 '꿩먹고 알먹기'라는 지적이 많다.대한항공은 최근 2008년도 제주노선 단체운영지침을 결정하고
한성항공이 제주-청주노선을 하루 2회, 주 14회 증편 운항한다.한성항공(www.gohansung.com)은 오는 28일부터 제주-청주 노선을 주 42편에서 56편으로 주 14회 증편한다고 밝혔다.이번 증편은 한성항공이 재운항을 시작한 2006년 2월, 주 28편을 시작으로 2006년 3월 주 42편으로 증편된 이후 한 동안 청주-제주 노선의 운항 편수를
제주지역 기업들은 주요 경영애로사항으로 내수부진을 가장 크게 꼽았고 업체간 경쟁심화와 인력난.인건비 등을 경영 어려움으로 들었다. 이같은 내용은 한국은행제주본부가 2일 발표한 ‘9월 제주지역 기업경기 조사결과’에 따른 것. 한국은행제주본부는 지난달 11일부터 열흘간 제주도내 230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 9월 기업경기 조사에서 164개
제주은행이 노숙인과 형편이 어려운 노인 등을 대상으로 사랑의 밥짓기 행사를 펼쳤다.제주은행은 2일 삼다봉사회와 함께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200여명분의 '사랑의 밥짓기'행사를 통해 노숙자 및 형편이 어려운 노인 등과 정을 나누었다.제주은행은 지난 8월 삼다봉사회와 자매결연 후 제주지역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이번 사랑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홍세길)는 10월 2일 한국능률협회컨설팅 주관 ‘제15회 대한민국 고객만족경영대상 서비스품질인증부문’ 시상식에서 코리아베스트서비스 AA등급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고객만족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 주관으로 1993년 제정된 상으로 고객만족경영 이념을 바탕으로 산업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 또는 기관에게 주어지는
제주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연계한 제주관광 여행상품 개발이 가속도를 내고 있다.제주도가 지난 7월23일부터 8월24일까지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세계자연유산 등재와 연계한 ‘제주관광 상품 공모’를 실시한 결과, 14개 여행업체에서 21개의 여행상품을 선보였다.제주도는 학계와 여행업계 등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의 심사와 평가결과 내국
제주농협이 태풍 '나리' 피해복구로 잠시 주춤했던 감귤 열매솎기 재점화에 들어간다.농협 제주지역본부와 중문농협은 2일 서귀포시 하원동 강명호씨 과원에서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귤 수상선과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10월 한달동안 본격적인 직원 수상선과 인력지원 추진태세에 돌입했다.제주농협은 그동안 태풍피해복구로 주춤했던 열매솎기 추진 분위기를 쇄신하고 고
올해 노지감귤의 풍작에 따라 적정생산을 통한 4년 연속 감귤 제값받기를 위한 불량 감귤 열매솎기에 비상이 걸렸다.제주특별자치도는 태풍 ‘나리’ 내습에 따른 피해복구가 일정부분 마무리됨에 따라 10월 한달을 열매솎기 비상대책 추진기간으로 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제주도는 올해산 노지감귤 생산예상량이 최대 68만500
지난해 11월 이후 중단됐던 제주산 닭고기 일본 수출이 재개된다.제주도에 따르면 오는 10월4일 삼계탕용 제주산 닭고기 3톤이 국내 판매가격보다 마리당 200원이 더 비싼 2100원 수준으로 일본으로 수출된다. 수출물량은 매월 5톤 정도다.한라육계영농조합법인이 지난해 9월20일 제주산 닭고기 2.2톤을 일본으로 처음 수출했지만 그해 11월 전북 익산지역에서
도시민에게 자연과 공생하는 휴식·여가 공안을 제공하게 될 어촌체험마을이 오는 2011년까지 10개소 확대 조성된다.제주도는 지난 2001년부터 어촌체험마을을 조성하기 시작, 현재 6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또 어촌체험마을에 대한 관리·서비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어촌체험마을 사무장 운영사업’을 2008년부터 시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이 태풍 '나리'의 피해로 영업을 중단한지 보름만에 1일부터 다시 영업을 시작했다.태풍 11호 '나리'로 인해 지난달 16일부터 피해 복구를 위해 일시적으로 영업을 중단한 바 있다.당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1층 일부와 지하층은 물론 전기시설까지 완전 침수되고 건물외벽이 파손되는 등 피해액이 10억원대에 달했다.하지만 호텔측은 제
광고산업의 미래를 모색하는 아시아 광고계의 축제 '제25차 아시아광고대회(AdAsia 2007 Jeju)'가 오는 21~24일 제주에서 개최된다.미디어, 크리에이티브 등 현 광고의 한계점과 아시아를 넘어서자는 뜻으로 'Beyond'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대회는 2년에 한번씩 아시아 각국의 광고주, 광고회사, 언론 매체사와 광고 유관 분야 종사자들이
제주 도내 중소기업들이 대출 취급기관이 담보인정 비율이 낮고 대출금리가 인상돼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 정책자금의 지원과 관련해 지원기관에서 지정한 대출 취급 금융기관과 업체의 주거래은행이 다를 경우 추가 담보를 설정해야 하는 등의 절차상의 애로사항을 토로했다.한국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운호)는 최근 열린 '2007년 제3차 중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