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는 어촌마을 사무장 운영사업도 시범추진…어촌관광·어촌소득향상 도움 기대

도시민에게 자연과 공생하는 휴식·여가 공안을 제공하게 될 어촌체험마을이 오는 2011년까지 10개소 확대 조성된다.

제주도는 지난 2001년부터 어촌체험마을을 조성하기 시작, 현재 6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또 어촌체험마을에 대한 관리·서비스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어촌체험마을 사무장 운영사업’을 2008년부터 시범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어촌체험마을 사무장 운영사업’에 대한 운영비는 해수부 지원 50%, 도비 40%, 자부담 10%로 충당된다. 내년에는 현재 운영되는 6곳 가운데 2곳을 시범지구로 선정해 연간 12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제주도는 기존 6곳인 어촌체험마을을 오는 2011년까지 10곳으로 확대 조성하는 한편 어촌마을 사무장 운영사업도 확대, 어촌관광 활성화 및 어촌소득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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