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관광전에서 ‘최우수’ 홍보상 수상…7대경관 공감대 형성

▲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6월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4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 다채로운 이벤트 운영과 홍보마케팅으로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 ⓒ제주의소리
대한민국 관광1번지를 자처하는 제주가 관광 홍보마케팅에서도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6월2~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24회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 다채로운 이벤트 운영과 홍보마케팅으로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

제주 관광홍보단은 이번 박람회에서 ‘가도 또 가고 싶은 곳 제주’라는 주제로 열띤 홍보를 펼쳐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코트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세계 60개국 480여개 기관(480부스)이 참가한 것을 비롯해 관람객도 11만명을 돌파해 한국국제관광전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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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홍보부스에서 골프관광활성화를 위한 그랜드세일 및 제주여름레저대축제, 제주올레걷기축제 등 각종 ‘여름 축제’를 홍보하는 장으로 적극 활용하는 한편 유네스코 자연과학분야 3관왕 달성 등을 집중 부각시켰다.

또 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다양한 현장투표, 시음, 관광 플레시 게임 이벤트 진행으로 관람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제주도와 관광협회는 앞으로 참가하는 관광전별 특색 있는 주제를 설정해 홍보하는 한편 잠재수요를 창출하는데 포커스를 맞춰나갈 계획이다.<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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