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ieve you will be successful and you will(성공할 것이라고 믿어라 그러면 성공할 것이다).” (데일 카네기).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자기계발에 나서는 사람들. 바로 카네기의 후예들이다.

제주지역 카네기 CEO 및 일반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이 자신들이 터득한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제주 카네기 클럽’을 만든다.

창립식은 오는 27일 오후 6시30분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카네기 CEO과정 1·2기 수료생과 3기 참가자, 일반 및 청소년 과정 수료생들이 맴버 구성원이다. 주최 측은 창립 멤버는 대략 50명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들은 각 지역 클럽과 제휴를 맺어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유대를 강화하는 한편 지속적인 학습 시스템을 확보하고, 상부상조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내세웠다.

‘제주 카네기 클럽’을 창립한 뒤에는 회원뿐 아니라 제주도민들의 ‘리더십 향상’을 위한 유명인사 초청 세미나 등의 교육 사업을 진행하는 한편 지역사회와 호흡할 수 있는 지역연계 사업도 진행할 계획이다.

첫 사업은 오는 7월25일 예정되어 있다. 유명 강사를 초빙한 ‘창립 기념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다.

한편 자기계발 프로그램인 데일 카네기 CEO 및 일반·청소년과정을 이수한 제주지역 수료자는 60여명 정도로, 기업체 CEO에서 전문직 종사자, 공무원 등 다양하다.<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