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생각하는 정원’ 성범영 원장, ‘중·한 우호공헌상’ 수상

▲ 성범영 생각하는정원 원장이 ‘중·한 우호공헌상’을 수상했다.ⓒ제주의소리
‘생각하는 정원’ 성범영 원장이 중국과 한국 사이의 우호교류 협력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中·韓 우호공헌상’을 수상했다.

성 원장은 지난 9월16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광주 중국총영사관이 개최한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62주년 기념리셉션에서 ‘中·韓 우호공헌상’을 수상했다.

중국인민공화국 건국 62주년 경축리셉션을 개최한 주한 중국대사관염봉란 광주 총영사는 “성범영 원장은 평소 중한우호사업에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중국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생각하는 정원을 조성해 이곳을 방문한 장쩌민, 후진타오 주석을 비롯한 고위 지도자와 수많은 중국인관광객들을 지극히 환대하여 양국민간 우호교류협력에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또 “중한 양국 외교부와 함께 중한수교 15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중한우호교류협력에 실질적이고 직접적으로 크게 기여했다”며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중한우호공헌상은 한국 내 주요인사들 중 중국과의 민간외교 활동에 공이 큰 인사들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박삼구 전 아시아나회장이 한중우호협회회장 자격으로 수상한바 있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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