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21일부터 ‘마이스 서포터즈’ 3기 모집

제주관광공사(사장 양영근)가 ‘제3기 마이스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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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스서포터즈는 제주에서 개최되는 마이스 행사의 현장운영인력을 지원해 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돕고 행사개최에 대한 만족도를 높여 마이스목적지로서의 제주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2010년부터 모집·운영하고 있다.

마이스 서포터즈는 마이스관련 업계에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뿐만 아니라 직장인, 주부, 은퇴자 등 다양한 인력풀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376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제주관광공사 마이스사업추진단에서 실시하고 있는 서비스 및 국제매너 등의 전체교육과 통역(영어·일본어·중국어), 사무국(등록·행정), 의전(의전/수송·주차·안전), 안내(안내·사교행사)로 구분된 4개 활동지원 분야에 대한 교육을 이수, 도내에서 개최되는 마이스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난 8월 제주신라호텔에서 개최된 ‘2011 국제소결학술대회’를 비롯한 28건의 마이스 행사에 참여했고, 향후 개최되는 제15회 섬관광정책포럼 및 2011세계소동물수의사회 세계대회 때도 활동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활동실적 및 교육 참여에 따른 마일리지제도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으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국내·외 마이스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모집하고 있는 제3기 마이스서포터즈의 지원은 도내 마이스산업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문의=제주관광공사 마이스사업추진단(064-740-6072, 6074).<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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