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당, 13~14일 이틀간 접수…일도·노형에 4명 출사표, 대정 인물난

새누리당(옛 한나라당) 제주도당이 4월11일 치러지는 제주도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할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제주도당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4월11일 치러지는 제주도의원 보궐선거에 나설 후보자 공개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선거구는 제2선거구(일도2동 갑), 제13선거구(노형동 을), 제25선거구(대정읍)다.

신청서는 새누리당 홈페이지(www.hannara.or.kr)에서 내려 받으면 되고, 접수는 제주도당(749-5891)으로 하면 된다.

지금까지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한나라당 후보는 4명이다.

제2선거구(일도2동 갑)에는 고정식 전 제주시의원, 한월자 일도2동 장애인지원협의회 위원이, 제13선거구(노형동 을)에는 문상수 노형동주민자치위원, 김승하 노총교 총동문회 감사가 출사표를 던졌다.

제25선거구(대정)에는 출마 후보가 아직까지도 나서지 않고 있다.<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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