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보궐] “주민참여가 있는 노형! 주민이 만드는 노형” 주민참여 공약 제시

▲ 이상봉 예비후보(노형 을, 민주통합당). ⓒ제주의소리
4월11일 치러지는 제주도의원 보궐선거 제13선거구(노형 을)에 출마한 이상봉 예비후보(민주통합당)는 2일 “지역 내 주요현안에 대한 주민의견 조사 등을 통해 주민이 참여하는 노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주민참여 정책브리핑을 통해 “노형지역 주요 정책 결정 과정을 주민참여형로 변화시킬 필요가 있다”면서 “일정 기준 이상 투입예산 및 주요현안에 대해 지역주민 의견조사, 공론조사, 지역공청회 등을 통해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또 “앞으로 구성될 주민참여예산 지역위원 등과의 정기 간담회를 개최하는 것은 물론 주민참여예산제를 개선해 지역예산 관련 세부편성내용을 사전 공개하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이 좀 더 반영해 예산이 심의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열린의정을 위해 의원실을 정책사랑방으로 개편, 지역 주요 정책자료, 정보개인정보를 제외한 공공자료가 공유될 수 있도록 하고 주민제안사항이나 공적인 지역민원 처리결과 등도 SNS 등을 통해 공개해 투명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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