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보궐] 3월10일 오후 2시 개소식 및 ‘4.11승리’ 출정식

▲ 고정식 예비후보(일도1동 갑, 새누리당). ⓒ제주의소리
제주도의원 보궐선거 제2선거구(일도2동 갑) 공천권을 따낸 새누리당 고정식 예비후보(54.전 제주시의원)가 오는 10일 ‘4.11보궐선거 승리’를 위해 출정식을 갖는다.

고 후보의 선거사무소는 호남석재 사거리 효성전기 빌딩 2층에 마련됐다.

고 후보는 이날 오후 2시 지역 원로와 지지자, 주민들 앞에서 ‘가슴으로 듣겠습니다’라를 슬로건으로 내걸어 4.11보궐선거 승리를 향한 출정을 선포할 예정이다.

고 후보는 이날 “오는 4월11일 치러지는 지방의원 보궐선거가 국회의원 총선과 동시에 치러져 주목받지 못하고 있다”면서도 “국가정책도 중요하지만 풀뿌리 민주주의 시민들과 호흡을 같이하며 공감과 여론을 수렴해 정책을 만드는 지방의원의 역할도 막중하다”며 관심을 촉구할 예정이다.

고 후보는 또 “시민 모두가 행복을 느끼며 잘사는 일도2동을 만들기 위해 출마했다”며 “젊은이들이 좋은 직장을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한다.

아울러 “몸이 불편한 노인어르신과 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일도2동을 만들고, 가정과 일터에 희망이 넘치고 서로 의지하는 제주시를 만들어나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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