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보궐] “5주일 수업 전면실시에 따른 맞벌이 고민 덜 것”

▲ 강용원 예비후보(노형 을, 민주통합당). ⓒ제주의소리
4월11일 실시되는 제주도의원 보궐선거 제13선거구(노형 을)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강용원 예비후보가 ‘토요문화학교 운영사업’ 전면 실시를 공약했다.

강 후보는 14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일선학교 주5일 수업제 전면 실시로 맞벌이 부부들이 자녀들 토요일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다”면서 이 같은 공약을 제시했다.

강 후보는 “토요문화학교는 청소년 창의, 인성 교육의 중요성이 제고됨에 따라 아동·청소년과 가족을 중심으로 한 건강한 여가문화를 조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에 문화체육관광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재원으로 토요문화학교를 운영, 매주 토요일은 학교수업이 아닌 문화활동과 인성교육의 장을 열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 후보는 또 “이를 통해 아동·청소년의 여가문화 및 가족 학습문화 조성에 일조해 세대·계층·가족간 공동체 화합을 유도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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