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위성곤 의원(동홍동, 민주통합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서귀포지사 1일 명예지사장으로 활동한다.

▲ 위성곤 의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서귀포지사(지사장 김성항)는 오는 13일 위성곤 의원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위촉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의회 복지안전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는 위성곤 의원은 이날 건강보험제도 실무운영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민원업무 체험 행사를 하게 된다.

이와 관련 위 의원은 “저소득층을 위한 다양한 의료서비스가 펼쳐지는 현장을 제가 직접 발로 뛰면서 피부로 느껴보고 싶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위 의원의 평소 관심사를 심화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위 의원은 노인장기요양기관 등 서귀포지역 11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 기관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또한 서귀포 제주재활병원과 서귀포의료원에 대해 장애인재활시설과 공공의료기관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체계적인 보호를 꾸준히 역설해 왔다. <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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