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만 국회 헌정대상·주간경향 선정 의정활동 1위 등 ‘상복’…의정활동 인정

▲ 사회정의시민행동(상임대표 오경환)은 2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열린 ‘공동선 의정활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앞줄 가운데가 김우남 의원(제주시 을). ⓒ제주의소리

민주당 김우남 의원(제주시 을)이 의정활동 평가 시민단체인 ‘사회정의시민행동’으로부터 ‘공동선 의정활동상’을 수상했다.

사회정의시민행동(상임대표 오경환)은 2일 오전 11시 국회에서 ‘공동선 의정활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동선 의정활동상’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자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친 국회의원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올해로 제5회째를 맞았다.

올해 수상자로는 김우남(민주당), 조명철(새누리당), 이언주(민주당) 의원 등 3명이 선정됐다.

김우남 의원은 2012년 국정감사 우수의원 5관왕 수상 및 입법 최우수의원 선정에 이어, 2013년에도 헌정대상 수상, 주간경향 선정 의정활동 1위, 그리고 이번 ‘공동선 의정활동상’ 수상으로 다시 한 번 왕성한 의정활동을 국회 안팎에서 인정받게 됐다.

김 의원은 “가난한 이와 소외된 자들을 위한 공동선 의정활동상 수상자로 선정되어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며 “비정규직, 장애인, 결혼이주자, 일본군 위안부 등 사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돕기 위해 더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겠다”고 말했다.<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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