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 24~25일 대도시 관광설명회 개최 등 홍보마케팅 총력

▲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는 24~25일 이틀에 걸쳐 대전·청주 및 대구·부산지역 제주상품 판매 전문여행사를 대상으로, 내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제주의소리
 

제주도 관광업계가 내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육지부 대도시에서 마케팅에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24~25일 이틀에 걸쳐 대전·청주 및 대구·부산지역 제주상품 판매 전문여행사를 대상으로, 내국인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7대 제주명품(7대 제주비경·7대 제주특산물·7대 제주향토음식 등) 및 2014 제주들불축제,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2014 JEJU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제19회 제주관광마라톤축제 등 다양한 관광정보를 제공했다.

또 정부에서 내국인 국내관광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5월과 9월에 추진되는 ‘관광주간’ 기간을 겨냥한 제주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해 참가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제주도와 관광협회는 27일부터 개최되는 ‘2014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 제주관광홍보관 운영을 통해 제주관광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다음달 9일에는 제주에서 개최되는 들불축제 등 대형 이벤트를 알리기 위한 전국 파워블로거 초청 팸투어, 3월20일부터는 2014한국종합골프전시회 참가 홍보 등을 통해 올해 관광객 1150만 유치 목표를 반드시 달성한다는 각오다.<제주의소리>

<좌용철 기자 / 저작권자ⓒ제주의소리. 무단전재_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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