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대학생 봉사단 ‘상상발룬티어’ 학생들과 자원봉사 신청학생 300명은 지난 26일 제주대학교 대운동장에 모여 벽화봉사를 진행했다.

제주대학교 대운동장은 지난 1984년 조성된 이래 대학생들뿐만 아닌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제주의 열린 공간으로 이용되어지는 곳이다.

이날 벽화봉사 활동에는 “상상”이라는 노래로 유명한 개그우먼 송은이도 함께 참여해 봉사의 참다운 의미를 더했다.

상상 발룬티어로 참여한 학생들은 “앞으로 제주대학교 대운동장이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추억의 장소와 나눔을 전하는 아름다운 ‘상상’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