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천 작업 마무리 위한 재심위원회 및 선거관리위원회 구성 완료…재심의 착수

1.jpg
새정치민주연합 제주도당이 제주도의원 후보 공천작업을 마무리하기 위한 재심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이에 따라 재심 요청이 접수된 2개 선거구에 대한 재심 절차가 곧바로 착수돼 재심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주도당은 도의원 후보 공천과 관련해 공천 결과에 따른 재심의와 선거관리를 담당할 재심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 28일 중앙당 최고위원회의에서 확정됐다고 밝혔다.

공천 결과에 대해 재심의 신청이 접수된 지역구는 제7선거구(용담1·2동)와 제16선거구(애월읍) 등 2곳이다.

제7선거구는 공천관리위원회가 경선을 결정한 데 대한 재심의 신청이 접수됐고, 제16선거구는 단수 후보 공천 방침에 반발해 재심의를 신청해놓고 있다.

재심 신청에 대한 논의를 하기 위환 재심위원회는 28일 오후 6시부터 열릴 예정이다.

▲공직자후보추천재심위원회
△위원장=강기탁(변호사)

△위원=고경희(제주시 갑 여성위원장) 한희선(인도어린이집 원장) 김봉삼(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 분과위원) 김순녀(전 제주물팡로타리클럽 회장) 김현순((사)놀이하는사람들 강사) 김동구(새정치연합 청년위원) 이은숙(생활개선제주도연합회 사무처장) 염순정(가정법률상담소장)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양길현(제주대학교 윤리교육과 교수)
△위원=김영칠(전 제주도수산경영인연합회 회장) 강인선(전 민주당 제주도당 상무위원) 부형종(제주도 지체장애인협회회장) 현영우(서귀포시 전국대의원) 정윤희(아인피플호텔 대표) 김명훈(서귀포시 4-H본부 회장) 강경숙(제주대 강사) 김경필(새정치연합 청년위원).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