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김준수가 오는 9월 25일 제주도에 토스카나란 이름의 부티크 호텔을 연다”고 밝혔다.
김준수는 이미 지난해 호텔의 문을 열 예정이었으나 인테리어 등을 보완하기 위해 개장을 잠시 늦춘 바 있다. 꼼꼼한 준비 과정 때문에 예상보다 비용도 많이 투입된 것으로 전해졌다.
129억원이 투자된 토스카나 부티크 호텔은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에 있다.
부지는 약 2만 평에 달하며, 객실 수는 60여 개로 풀빌라 등도 갖추고 있다. 김준수의 직함은 대표로, 총지배인 등 채용된 직원이 50여 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토스카나호텔의 지분은 김준수와 그의 부친이 각각 50%씩 갖고 있고, 대표이사는 김준수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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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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