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 9월12~15일 제17회 부산국제관광전 참가…영남지역 관광수요 겨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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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리고 있는 제17회 부산국제관광전(BITF 2014)에 참가, 영남 지역의 잠재 관광수요를 대상으로 홍보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제주의소리
가을 시즌으로 접어든 제주관광업계가 영남권의 잠재 관광수요를 끌어들이기 위한 홍보전에 나섰다.

제주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부산전시컨벤션센터(BEXCO)에서 열리고 있는 제17회 부산국제관광전(BITF 2014)에 참가, 영남 지역의 잠재 관광수요를 대상으로 홍보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관광협회는 이번 관광전의 메인 테마를 '제주에서 행복해졌다. 하루 더 제주'로 설정해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제주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다.

또한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제주의 힐링관광 자원과 가을, 겨울 축제 및 다양한 제주 여행상품을 집중 홍보하면서 영남지역의 잠재수요를 노크했다.

한편 부산국제관광전은 해외 40여 국 240여개 기관·단체가 참가하고, 9만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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