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디스트릭트홀딩스-ICC제주, 26일 ICT 융복합 MICE품 개발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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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손정미, 사진 오른쪽)와 (주)디스트릭트홀딩스(대표이사 이동훈)는 3월26일 오후 3시 ICC제주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의소리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한류콘텐츠와 MICE를 결합한 융복합 상품 개발에 적극 나선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손정미)와 (주)디스트릭트홀딩스(대표이사 이동훈)는 3월26일 오후 3시 ICC제주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IT관련 MICE상품을 공동개발하고 마케팅을 위한 상호협력을 위한 것이다.

주요 협약사항으로는 한류콘텐츠 및 ICT(정보통신기술) 기술을 접목한 MICE상품개발 및 사업 활성화 △ICT 기술을 적용한 전시상품 개발을 통한 MICE 상품 차별화 등이다.

(주)디스트릭트홀딩스는 정보통신기술(ICT)과 미디어 플랫폼을 결합해 세계 최고 수준의 디지털 공간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뉴미디어 콘텐츠 기업이다. K팝, K드라마 등 한류 콘텐츠에 디지털 신기술을 입혀 전 세계에 ‘K컬처 테마파크’ 건설을 목표로 YG엔터테인먼트, KT 등과 합작회사 NIK를 설립해 중국과 동남아 등 해외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최하는 2014 대한민국 ICT 혁신대상에 디스트릭트의 K-POP 홀로그램 콘텐츠인 ‘LIVE HOLO’가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동훈 대표이사는 “디스트릭트홀딩스의 정보통신기술과 ICC제주의 마이스유치 마케팅을 결합시킨다면 아주 새로운 마이스상품이 개발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손정미 ICC제주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ICC제주가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가가치창출을 위한 실질적인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홀로그램과 같은 IT기술을 센터시설에 녹여낼 수 있는 새로운 MICE상품이 개발되면 매출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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