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마감 결과, 백성식-양임숙-오현승 3명 신청...100% 국민여론조사로 후보자 선출

1.jpg
▲ 왼쪽부터 백성식-양임숙-오현승 공천신청자. ⓒ제주의소리
새누리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이 4월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일에 함께 치러지는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서귀포시 동홍동)에 나설 후보자를 100% 국민여론조사를 통해 4일 확정한다.

제주도당이 지난 2월19~24일 제주도의원 재·보궐선거 공직후보자 공모를 실시한 결과, 백성식(전 동홍동 통장협의회장), 양임숙(전 서귀포시청 주민생활지원국장), 오현승(전 동홍동 연합청년회장) 등 3명이 신청했다.

제주도당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는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공정한 경선을 위해 국민공천제인 100% 국민여론조사로 후보자를 선출키로 하고, 3월3일까지 여론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제주도당은 여론조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3월4일 오후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와 도당 운영위원회를 잇달아 개최해 최종 후보자를 선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