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매출이 증대되면서 기존 보세상품 보관창고의 공간이 부족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8일 확장 이전한 보세창고는 자체 예산을 투입해 513㎡ 규모에 적층식 렉 설치 등을 통해 기존면적 대비 약 152% 정도의 보세화물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보관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방인성 JDC면세사업단장은 “JDC면세점은 지난 2002년 개점 이래 15년 만에 영업매출 5000억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다”며 “보세상품 보관시설 환경개선과 쾌적한 영업매장 쇼핑환경 조성에 주력해 빠른 시일 내에 매출 1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좌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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