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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연주 문화관광체육전문위원. ⓒ제주의소리
공석인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전문위원(4급 상당)에 소연주(57) 전 제주도 안전정책팀장이 임용됐다.

김태석 의장은 26일 오전 의장실에서 개방형 직위 공모를 통해 최종 합격한 소연주 문화관광체육전문위원에게 임용장을 수였다.

신임 소연주 문화관광체육전문위원은 1983년부터 현재까지 36년 동안 서귀포시청 예래동사무소를 시작으로 서귀포시 관광상품팀장, 제주도 골목상권살리기총괄팀장, 제주도의회 경리팀장 등을 역임했다

최근까지 제주도 도민안전실 안전정책팀장으로 재직하다 개방형직위에 응모해 9대1의 경쟁을 뚫고 최종 합격했다.

제주도의회는 소 전문위원이 2005년부터 2년6개월 동안 도의회 행정자치전문위원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1년6개월 등 총 4년2개월을 제주도의회에서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어 의정지원 활동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석의장은 “이번에 임용되는 문화관광체육전문위원은 개방형직위로 임용하는 것으로 의회 인사․조직권 독립의 기틀을 다지는 것으로 강화된 도의회의 위상에 걸맞게 보다 더 적극적인 의정지원 활동을 펼쳐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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